• 2018.07.10

  • 11,898 읽음

론진 마케팅 부사장이 말하는 콘퀘스트 V.H.P.

내용


후안 카를로스 카펠리 Juan-Carlos Capelli

Vice-President of Longines and Head of International Marketing


1990년 론진 입사 후 이벤트&데코레이션, 광고,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를 거쳐 2007년 인터내셔널 마케팅 총책임자가 되었고, 현재 마케팅 부사장을 함께 맡고 있다. 

| 론진과 28년간 함께했다. 당신을 오랫동안 일하게 만든 론진의 매력은 무엇인가


브랜드 구성원이 ‘가족’처럼 생활하는 것이다. 론진은 ‘가족’ 개념을 중시한다. 론진에 새로 합류한 사람이 본사를 방문하면 ‘Welcome to Longines’가 아니라 ‘Welcome to the Family’라고 인사할 정도다. 심지어 본사도 론진이 탄생한 생티미에의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우아함은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브랜드 가치도 홍보대사에게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구성원이 모두 가족으로서 함께 공유한다. 그래서 엘리건트(우아함), 트래디션(전통), 퍼포먼스(성능)의 세 가지 가치 역시 한마음 한뜻으로 추구할 수 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동일한 가치 아래 같은 목표를 추구하는 것, 이것이 내게는 론진의 가장 큰 매력이다.


|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인가? 한국에서 론진은 이미 유명하지만, 작년에 새롭게 합류한 한국 브랜드 매니저는 더 많은 가능성을 약속했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한국은 론진에 무척 중요한 시장이다. 한국 론진의 브랜드 매니저 김수연 이사는 매우 열정적이고, 또 론진에게 필요한 것을 잘 파악하고 있다. 이번 론칭 행사를 보면 알 수 있듯, 한국에서의 입지는 로컬 마켓을 강화하는 것에 달려 있다. 면세 시장에서 론진은 이미 강자다. 따라서 로컬 마켓의 규모를 면세 시장만큼 높이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한국 론진은 이번에 론칭한 콘퀘스트 V.H.P. 같은 새로운 제품과 함께 몇 년이 아닌 몇 달 안에 성과를 보여주리라 기대한다.


| 한국을 위한 마케팅에서는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둘 예정인가


오늘은 새로운 것 두 가지를 선보이는 자리다. 콘퀘스트 V.H.P.와 홍보대사 정우성. 한국에서의 마케팅은 우선 이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야심 차게 선보인 콘퀘스트 V.H.P.가 한국에서 론진을 대표할 또 다른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한국에서 마스터 컬렉션 문페이즈 크로노그래프는 이미 어마어마한 베스트셀러다.


다음 베스트셀러는 어떤 모델로 예상하는가 마스터 컬렉션 문페이즈 크로노그래프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지름 40mm와 42mm의 두 가지 사이즈로 나오는데, 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모델이 인기가 좋다. 이 모델을 이을 만한 베스트셀러라… 작년과 올해를 통틀어 론진은 두 가지 중요한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쿼츠 분야에서는 콘퀘스트 V.H.P. 컬렉션, 기계식 시계 분야에서는 레코드 컬렉션이다. 두 가지 컬렉션, 즉 두 가지의 새로운 무브먼트를 연달아 출시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 레코드는 무브먼트의 품질을 입증하는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고, 콘퀘스트 V.H.P.의 쿼츠 무브먼트는 정말 뛰어난 기술력을 지녔다. 론진이 기술력을 얼마나 중시하는지 알 수 있는 결과물이다. 그래서 이 두 시계가 차세대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 자부한다.


| 콘퀘스트 V.H.P.에 거는 기대는


콘퀘스트 V.H.P.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고 싶다. 콘퀘스트 V.H.P.는 기술과 디자인 면에서 모두 그럴 만한 충분한 매력을 지녔다. 1960년대 쿼츠가 처음 나왔을 때 혁신 그 자체였듯이, 콘퀘스트 V.H.P.도 현재의 쿼츠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을 담고 있다. 기능이 다양한데 사용이 간편하고, 무게가 가벼우며, 배터리가 오래 가고, 매우 정확하다. 특히 온도 보정과 충격에 의한 오차 보정 기능(GPD) 덕분에 사용자는 시계의 정확성을 항상 믿을 수 있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반응이 좋을 것 같다. 한국 사람들이 정확한 것을 좋아한다고 들었기 때문이다.(웃음)


| 사실 다른 브랜드에도 일명 ‘슈퍼 쿼츠’라 불리우는 쿼츠 시계가 있다. 콘퀘스트 V.H.P.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정확성, 퍼페추얼 캘린더, 롱 파워리저브, 충격 방지 등 앞서 말한 특징을 하나의 시계로 만날 수 있다. 그런 쿼츠 시계는 현재 콘퀘스트 V.H.P.가 유일하다. 게다가 가격 역시 환상적이다. 불과 100만원대 초반에서 시작한다. 품질, 이미지,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콘퀘스트 V.H.P.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 론진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론진이 중시하는 세 가지 가치인 엘리건트(우아함), 트래디션(전통), 퍼포먼스(기술력)는 바로 우리의 장점이기도 하다. 그 세 가지를 지속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론진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다.



문의 론진 02-3149-9532



[바로가기] 

론진 콘퀘스트 V.H.P. 한국 공식 론칭 행사 


댓글0

댓글작성

관련 기사

배너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