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1.10

  • 18,761 읽음

베스트 바이 2019 - 랑에 운트 죄네

내용


CHRONOS 2019 BEST BUY

랑에 운트 죄네식 아름다움의 정점

랑에 1 문페이즈


구교철 | 랑에 1은 1994년 랑에 운트 죄네 부활을 선포했던 네 개 모델 중 하나로 브랜드의 미래를 짊어질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태어났다. 시, 분, 초,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빅데이트로 이루어진 액자 속 액자 구성의 균형 잡인 아름다움은 독일의 하이엔드 워치의 높은 수준을 대변한다. 랑에 1 문페이즈는 스몰세컨드의 공간을 공유하는 문페이즈에 낮밤 디스크를 겹쳐냈다. 랑에 운트 죄네를 대표하는 다이얼에 달과 하늘이 더해져 아름다움은 정점에 이르렀다.


김도우 | 최근 많은 브랜드가 레트로 모델을 선보이고 있지만 랑에 운트 죄네는 그럴 필요가 없다. 랑에 1이 1994년 브랜드의 부활을 알린 모델이기 때문이다. 개성이 넘치면서도 조화로운 디자인, 뛰어난 품질로 랑에 1은 단시간에 최고의 손목시계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랑에 1 문페이즈는 그 특별한 디자인에 큰 변화 없이 뛰어난 균형을 자랑한다. 게다가 사진 속 문페이즈의 색은 다소 튀어 보이지만, 실제 모습은 신비롭고 아름답기 그지없다.


BRAND COMMENT

입고되기 전에 이미 소식을 듣고 예약한 사람들이 있었을 정도. 문페이즈에 낮밤 인디케이터를 결합해 기존 디자인을 변형하지 않고 참신한 메커니즘을 만들어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완판되었지만 예약은 가능하다.


Ref. 192.032

기능 시·분·초, 날짜,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문페이즈, 낮밤 인디케이터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L121.3, 21,600vph, 47스톤, 72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38.5mm, 핑크골드, 3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5236만원




핸드와인딩 크로노그래프의 절제미

1815 크로노그래프

창업자가 태어난 해에서 따온 라인업인 1815는 랑에 1과 달리 정석적인 다이얼을 지닌다. 퍼페추얼 캘린더나 크로노그래프를 담아내기에도 적절하다. 1815 크로노그래프는 빅데이트를 갖춘 다토그래프 업/다운에서 데이트 기능을 삭제한 버전이다. 덕분에 다이얼은 훨씬 간결하며, 순수한 핸드와인딩 크로노그래프를 즐기는 데 제격이다.

Ref. 414.032

기능 시·분·초,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L951.5, 18,000vph, 34스톤, 6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39.5mm, 핑크골드, 3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6264만원




독일 핸드와인딩 크로노그래프의 정수

다토그래프 업/다운

사용자의 의도를 입력할 수 있는 소수의 기능 중 하나가 크로노그래프다. 따라서 다른 기능과 달리 조작성이 선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다토그래프 업/다운은 필적할 상대가 많지 않다. 이것은 칼리버 L951.6의 탁월한 구조미에서 기인한다. 무브먼트가 보이게 뒤집어서 차야 한다는 어느 컬렉터의 말은 허언이 아니다.

Ref. 405.031

기능 시·분·초, 날짜,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L951.6, 18,000vph, 46스톤, 6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1mm, 핑크골드, 3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1억원대




하이엔드가 가져야 할 남다른 개성

자이트베르크

하이엔드 시계에서 보기 드물게 시와 분을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제작했다. 매분 점핑하는 메커니즘을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해 브랜드가 전통적으로 중시하는 균일한 토크 전달(콘스탄트포스)의 정수를 담은 모델이다. 기능과 디자인 모두 라이벌격 시계가 없으며, 무브먼트는 여전히 뛰어난 마감과 변형된 3/4 플레이트 틈새로 개성적인 기어트레인을 즐길 수 있다.

Ref. 140.029

기능 점핑아워·미니트, 초,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L043.1, 18,000vph, 68스톤, 36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1.9mm, 화이트골드, 3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9306만원


문의 랑에 운트 죄네 02-3479-1995

댓글0

댓글작성

관련 기사

배너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