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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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시계 가이드

내용

DIVER WATCH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는 방수 성능과 역동적 디자인.


SEIKO

스포츠 오토매틱 SRPD09J

84 만원

세이코는 100만원 아래 다이버 워치에서 절대 강자다. 독보적인 존재감에 제품 라인업도 투나, 스모, 사무라이 등의 정겨운 별칭을 지닌 유명 모델이 다수 존재한다. 사진 속 ‘사무라이’ SRPD09J를 고르든 다른 제품을 고르든, 어떤 모델을 선택하더라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TISSOT

씨스타 1000 파워매틱 80

84 만원

ETA의 신뢰성과 80시간의 넉넉한 파워리저브에 방수는 300m까지 가능하다. 성능적으로 100만원 아래 기계식 다이버 워치에서 티쏘 씨스타에 견줄 대상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해당 가격대에서 드문 그러데이션 다이얼을 비롯해 디자인적으로도 크게 흠잡을 데 없다.




MIDO

오션스타

119 만원

미도 다이버 워치를 대표하는 모델로, 지름 42mm의 적당한 크기에 균형 잡힌 디자인을 자랑하며 날짜와 요일을 모두 제공하는 실속파. 80시간 파워리저브의 미도 칼리버 80은 가격을 뛰어넘는 장점.




ORIS

아퀴스 데이트 릴리프

200 만원

300m 방수를 자랑하는 본격 다이버 워치. 오리스 다이버 워치 중 가장 유명한 라인이기도 하다. 그만큼 다양한 컬러로 선보인다. 사진의 모델은 최신제품. 극한 수영가 에른스트 브로마이스와 손잡고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독특한 그레이 컬러를 사용했다.




LONGINES

하이드로 콘퀘스트

210 만원

300m 방수 기능과 64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한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최근에는 대대적인 개선을 통해 세라믹 베젤을 장착하고 한층 노련한 마감으로 돌아왔다. 오로지 다이버 워치라는 태생에 충실한 시계.




TAG HEUER

아쿠아레이서 칼리버 5

270 만원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는 말끔한 디자인은 시계의 기질을 잠시 잊게 한다. 되짚어보면, 이 시계는 300m 방수 기능과 160여 가지의 혹독한 방수 테스트를 마친 견고한 성능의 다이버 워치다. 충실한 기본기만으로도 이 시계를 선택할 이유는 충분하다.




RADO

하이퍼크롬 캡틴 쿡 오토매틱

286 만원

라도의 역사적인 모델을 복각했다. 테두리가 높고 안쪽으로 낮아지는 베젤, 다이얼의 무빙앵커가 디자인 포인트다. 그중 200m 방수 모델은 세라믹 베젤과 특수 경화 코팅한 티타늄으로 제작해 흠집으로부터 자유롭다. 파워리저브도 80시간이다.




TUDOR

블랙 베이

422 만원

롤렉스의 깊은 역사와 함께한 자매 브랜드 튜더의 대표 다이버 워치. 높은 품질과 함께 브랜드의 아카이브에 기반한 빈티지 디자인으로 큰 인기다. 가볍고 패셔너블한 패브릭 스트랩 버전이 최근 등장했다. 40만원을 더하면 브레이슬릿을 선택할 수 있다.




BREITLING

슈퍼오션 오토매틱 42

442 만원

뛰어난 케이스 마감과 볼드한 디자인으로 애호가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슈퍼오션의 최신형. 기본 방수 성능도 무려 500m다. 세 종류의 케이스 크기로 선택의 폭이 넓고, 고급 시계에서 보기 드문 오렌지와 화이트 다이얼 버전도 있다.




OMEGA

씨마스터 다이버 300M

590 만원대

물결무늬 씨마스터의 부활. 베젤과 다이얼에 세라믹을 적용하고, COSC보다 엄격한 METAS의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특히 다이얼의 디테일과 입체감이 뛰어나다. 글라스백을 통해 그 멋진 무브먼트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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