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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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바이 2020 - 라도

내용

CHRONOS 2020 PICK 


라도 다이버 워치의 별

캡틴 쿡 오토매틱


유현선

2017년 라도는 1960년대 인기를 얻은 다이버 워치를 부활시켰다. 레트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외모는 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이버 워치로 많은 관심을 얻었고, 최근에는 이에 힘입어 다이얼 컬러의 종류를 한껏 늘렸다. 그레이, 선레이 브라운, 블루, 그린 등 캡틴 쿡의 매력을 증폭하는 색상뿐이다. 사진의 그린 다이얼 모델은 실제 소비자의 문의와 구매가 쇄도 중이라고.


김도우

세라믹 소재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많은 라도에서 그들의 역사적인 모델을 복원한 캡틴 쿡은 컬렉션의 균형을 맞춰주는 중요한 존재다.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큰 인기를 얻은 캡틴 쿡은 지름 42mm의 새로운 케이스와 가장 핫한 컬러인 그린과 블루 버전을 등장시켰다 그리고 예스러운 브레이슬릿까지 선보이며 더 완벽한 올라운더 워치로 완성됐다. 안쪽으로 기울어지는 독특한 세라믹 베젤과 보기 드문 브로드애로우 핸즈 등 200만원대 시계에서 특별한 디자인과 역사성까지 갖춘 보기 드문 시계다.


BRAND COMMENT

신제품은 2년 전 첫 출시 때의 지름 45mm 사이즈 대신 아시아인의 손목에 잘 맞는 지름 42mm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트렌드 컬러인 그린 다이얼 모델은 캡틴 쿡 라인업 중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판매량으로 증명한다.


Ref. R32505313 

기능 시·분·초, 날짜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ETA C07.611, 21,600vph, 25스톤, 8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세라믹과 스테인리스스틸, 200m 방수, 솔리드백

가격 234만원




라도 ‘역판다’의 매력

하이퍼크롬 매치포인트

라도는 20여 년 전부터 테니스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하이퍼크롬 컬렉션에서 선보인 테니스 에디션은 그 증거 중 하나다. 특히 최근에 나온 모델은 그린, 블루, 브라운 등 테니스를 연상시키는 다이얼 컬러를 사용하고 ‘역판다’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레귤러 모델보다 훨씬 더 눈길이 간다.

Ref. R32022102(999개 한정)

기능 시·분·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ETA 2894-2, 28,800vph, 37스톤, 42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5mm, 플라스마 하이테크 세라믹, 10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610만원




클래식의 현대적인 진화

골든 호스 오토매틱

라도에서 보기 드문 고전적인 인상의 드레스 워치. 새로운 골든 호스 컬렉션은 1950년대의 빈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베젤을 더했다. 챕터링 형태의 입체적인 베젤은 세라믹을 기반으로 컬러를 넣은 세라모스 소재로 흠집에 강하며 그레이 선레이 다이얼과 매치가 좋다. 무브먼트는 파워매틱 80으로 80시간 파워리저브, 데이트 퀵체인지, 핵 기능 등 기본기가 탄탄하다.

Ref. R33100103

기능 시·분·초, 날짜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파워매틱 80, 21,600vph, 25스톤, 8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세라모스와 스테인리스스틸, 5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246만원




 

자연을 닮은 세라믹

트루 씬라인 네이처 컬렉션 그린(Leaf)

이탈리아 정원 홍보 기관인 그란디 지아르디니 이탈리아니와 협업해 흙과 물, 그리고 식물이 대표하는 자연의 색을 시계에 담아냈다. 세라믹 컬러를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는 라도여서 가능한 일이다. 트루 씬라인답게 시계는 아주 가볍고 흠집에도 강하다.

Ref. R27006912

기능 시·분

무브먼트 쿼츠

케이스 지름 39mm, 세라믹, 30m 방수, 솔리드백

가격 243만원



문의 031-517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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