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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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BUY 2021 BVLGARI

내용



인기 절정의 옥토 

옥토 피니씨모 S

불가리의 울트라신을 상징하는 ‘옥토 피니씨모’로 통하는 관문. 얇은 두께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티타늄으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만드는 기조에서 벗어나 각각을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작했다. 무게는 좀 늘어났지만 대신 기존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1810만원)보다 낮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내구성은 오히려 더 좋아졌다. 스크루 다운 크라운을 도입하며 방수성이 기존 30m에서 100m로 늘어났다. 변화 과정에서 시계 두께 또한 5.15mm에서 6.4mm로 두꺼워지긴 했지만 크게 우려할 건 없다. 팔각형의 조각 같은 케이스는 여전히 일반 제품에 비해 월등히 얇고 그만큼 또 우아하다. 수많은 면으로 이루어진 케이스를 돋보이게 만드는 정교한 마감 기술 역시 여전하다. 무광의 티타늄과 달리 곳곳에 유광의 폴리싱을 가미한 덕분에 시계가 좀 더 입체적이고 고급스러워 보이기까지 한다. 다이얼은 블랙 외 블루 버전으로도 선보이지만, 해당 모델은 요즘 스포츠 워치로서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다. 넘쳐나는 수요에 전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빗고 있어 매장에서 구하는 게 쉽지 않다. 

Ref. 103297

기능 시·분·초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BVL 138, 21,600vph, 36스톤, 6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0mm, 스테인리스스틸, 10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1480만원


BRAND COMMENT 

스위스 워치메이킹과 탁월한 이탤리언 디자인의 완벽한 결합으로 탄생한 옥토 피니씨모의 진화는 계속 이어진다. 새로운 옥토 피니씨모 S는 현대적인 럭셔리 스포츠 워치를 새롭게 정의하며 진정한 럭셔리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야 한다는 사실도 강조한다. 옷차림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디자인에 100m 방수 기능까지 겸비해 어떤 장소 및 상황에도 큰 제약 없이 착용할 수 있다.




화려한 귀환 

불가리 알루미늄 크로노그래프

말 그대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PHG) 아이코닉 워치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까지 안으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했다. 원형에 충실한 디자인은 깔끔한 컬러 조합으로 조금 더 세련되게 다듬었다. 무브먼트는 크로노그래프뿐만 아니라 기본 모델까지 모두 기계식을 탑재한다. 

Ref. 103383 

기능 시·분·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B130, 28,800vph, 37스톤, 42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0mm, 알루미늄, 100m 방수, 솔리드백

가격 520만원



눈부신 포인트

세르펜티 세두토리

세르펜티 컬렉션 중 가장 근래 선보인 라인으로서 뱀 머리 형상의 슬림 케이스에 뱀의 비늘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브레이슬릿을 강조한다. 최신 버전인 이 시계는 기존의 로즈골드 모델을 바탕으로 브레이슬릿의 중간 링크마다 다이아몬드를 장식했다. 하나하나의 포인트가 크게 과하지 않은게 매력적이다. 베젤의 다이아몬드 장식과도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 

Ref. 103275

기능 시·분

무브먼트 쿼츠

케이스 33mm, 로즈골드, 50m 방수, 솔리드백

가격 4960만원




남다른 아우라 

세르펜티 투보가스

여성시계에서 이만한 존재감을 내비치는 모델은 그리 많지 않다. 콘셉트도 명확하다. 브랜드의 상징인 뱀이 손목을 휘감는다. 케이스는 머리, 용접 없이 유연한 튜브로 구성한 브레이슬릿은 몸통에 해당한다. 손목을 한 번 또는 그 이상 감거나 곳곳의 소재를 달리해 다양한 모델로 나뉜다. 스틸 제품을 베이스로 이렇게 몸통의 마디마디에 골드를 가미한 콤비 버전도 있다. 

Ref. 103149

기능 시·분

무브먼트 쿼츠

케이스 35mm, 로즈골드와 스테인리스스틸, 솔리드백

가격 2230만원



문의 02-2056-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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