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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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BUY 2021 IWC SCHAFFHAUSEN

내용

 
 

포르투기저의 정수

포르투기저 투르비옹 레트로그레이드 크로노그래프 부티크 에디션

사실 포르투기저 컬렉션에서 투르비용 레트로그레이드 크로노그래프는 번뜩 떠오르는 대표 모델은 아니다. 오히려 대중적인 인지도 면에서는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혹은 퍼페추얼 캘린더가 한 수 위일 것이다. 하지만 이 모델은 포르투기저 컬렉션의 무한한 가능성, 나아가 한계가 없는 브랜드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컴플리케이션이다. 무브먼트는 그에 걸맞게 칼리버 89000 시리즈에서 가장 복잡한 칼리버로 꼽히는 89900을 사용했다. 복잡한 무브먼트만큼 다이얼엔 많은 기능이 담겨 있다. 12시 방향에 자리한 60분과 12시간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를 시작으로, 8~11시 방향에 레트로그레이드 날짜 인디케이터, 6시 방향에는 웅장한 해킹 투르비용이 각각 자리한다. 많은 기능에도 이 시계는 복잡한 내색 하나 없이 포르투기저 특유의 깔끔함과 여유로운 구성이 돋보인다. 고혹적인 아머골드와 짙은 블루 다이얼을 적용한 부티크 에디션 외 플래티넘 케이스에 화이트 다이얼을 매치한 또 다른 버전도 있다. 

Ref. IW394005(50개 한정)

기능 시·분, 레트로그레이드 날짜,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89900, 28,800vph, 42스톤, 68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3.5mm, 아머골드, 3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별도 문의


BRAND COMMENT

새로운 IWC 샤프하우젠의 부티크 에디션 중 단연 눈에 띄는 시계.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투르비용, 레트로그레이드,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한 타임피스에 담겨 있을 뿐 아니라 미학적인 아름다움도 돋보인다.



 

클래식한 스포츠 워치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누구나 한 번쯤 상상했을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브레이슬릿이 마침내 현실이 됐다. 드레스 워치의 기조를 지닌 모델이기에 ‘브레이슬릿이 잘 어울릴까’라는 물음표가 따랐지만, 공개 이후 매장 문의가 지금까지 빗발치고 있다. 브레이슬릿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인상이 이렇게나 달라졌다. 덕분에 고급스러운 스포츠 워치로 재탄생해 또 한 번의 전성기를 기대해볼 법하다. 

Ref. IW371617

기능 시·분·초,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69355, 28,800vph, 27스톤, 46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1mm, 스테인리스스틸, 3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1180만원




 

가장 트렌디한 컬러 조합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부티크 에디션

다이얼 사방을 균형 있게 채운 서브 다이얼과 4자릿수 연도 표시는 이제 PPC의 상징이 됐다. 더 이상 손댈 곳이 없는 완성도 높은 짜임이기에 PPC는 다이얼 컬러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컬러는 대세 조합으로 떠오른 블루 다이얼과 골드 케이스를 적용했다. 심지어 골드는 일반 골드 합금보다 경도가 뛰어난 브랜드 고유의 아머골드를 활용했다.

Ref. IW503312

기능 시·분·초, 문페이즈, 퍼페추얼 캘린더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52610, 28,800vph, 54스톤, 168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4.2mm, 아머골드, 3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4770만원




 

또 다른 선택지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42

케이스 지름 42.4mm 안에 문페이즈는 물론 퍼페추얼 캘린더까지 알차게 담았다. 이를 가능케 한 건 새로운 82000 칼리버 시리즈 중 하나인 82650 덕분이다. 기존 PPC에서 보던 4자릿수 연도 창과 4개의 서브 카운터 배열은 볼 수 없지만, 지름은 물론 두께도 1mm 정도 줄었기에 보다 컴팩트한 퍼페추얼 캘린더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는 제격이다. 

Ref. IW344202

기능 시·분·초, 문페이즈, 퍼페추얼 캘린더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82650, 28,800vph, 46스톤, 6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2.4mm, 레드골드, 3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4050만원



문의 02-3440-5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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