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라이프스타일]
오디오의 미래

내용

CD 플레이어나 앰프는 물론이고 연결 케이블도 필요치 않다. 전원을 연결하고 스위치를 켜는 것으로 끝. 스마트폰을 사용해 간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와이어리스 스피커 시스템. 


내용

썸네일 이미지

네임 오디오 MU-SO

영국 네임 오디오 최초의 와이어리스 시스템. 고유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일신한 아름답고 독특한 형태가 눈길을 끄는 신세대 멀티미디어 스피커다. 하나의 몸체로 이루어진 단순한 시스템이지만 내부에는 6개의 스피커 유닛과 총 450W 출력의 앰프를 내장해 강력한 출력을 보장한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과 연결해 감상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기능과 좋은 음질을 원한다면 이더넷 포트를 경유해 인터넷과 직접 연결하는 게 좋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동일한 네트워크상의 NAS나 PC 음원을 감상할 수 있고, 스포티파이와 타이달 같은 스트리밍 음원 웹사이트에 접속해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더 저렴하고 컴팩트한 큐브 형태의 하위 모델인 Mu-so Qb도 있다. 소리샵 199만원.

썸네일 이미지

다인오디오 XE02

달콤한 음색과 탄력 넘치는 저음의 결합으로 오디오 애호가에게 인기가 많은 다인오디오는 한때 하이엔드 앰프를 만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대신 오래전부터 액티브 스피커를 개발해왔다. XEO는 다인오디오의 와이어리스 스피커 라인업이다. XEO4, XEO6와 함께 2세대 모델에 속하는 XEO2는 192kHz의 고해상도 음원에 대응한다. 와이어리스 스피커지만 스피커 자체에 3.5mm 이어폰 입력과 RCA 입력, 광 입력이 있어서 유선 연결도 가능하다. XEO2를 원래 의도한 와이어리스 스피커로 사용하려면 옵션으로 판매하는 다인오디오 커넥트 박스를 추가해야 한다. 상위 모델인 XEO4와 XEO6의 경우 해당 기능을 내장해 별도의 장치가 필요치 않다. 대신 커넥트 박스는 USB 입력과 동축 입력이 있어 활용도가 넓다. XEO 시리즈의 음질은 와이어리스의 수준을 넘어섰다는 평을 듣는다. 무선으로 연결한 상태에서도 탁월한 소리를 들려준다. 태인기기 180만원.

내용

썸네일 이미지

매킨토시 Rs100

매킨토시는 고출력의 하이엔드 앰프 브랜드로도 유명하지만 스피커와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RS100은 매킨토시의 전통적인 앰프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무선 액티브 스피커로,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으로 유명한 DTS Play-Fi 무선 전송 기술을 탑재했다. CD 수준에 가까운 16비트 48kHz 음원까지 무손실로 전송하고, 이를 넘는 24비트 192kHz의 고해상도 포맷까지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와이파이에 연결한 상태에서 스포티파이나 타이달 같은 다양한 스트리밍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조작할 수 있는 건 일반적인 무선 스피커와 다를 바 없다. 다른 소스 기기와 유선 연결도 가능하고, 넓은 공간에서 사용할 때 저음 보강을 위한 서브우퍼 출력도 제공한다. 매킨토시의 전통적인 제품과는 다르지만 특유의 블루 아이 레벨 미터와 대륙적인 스케일의 사운드 같은 브랜드의 정체성은 잃지 않았다. 로이코 160만원.

썸네일 이미지

KEF X300A

KEF 10세대 Uni-Q 포인트 소스 드라이버로 제작한 액티브 스피커. 같은 모델의 스피커가 유선과 무선 버전으로 나뉘어 있다. 유선 모델은 3.5mm와 USB 입력으로 연결한다. 무선 랜 연결 기능이 더해진 와이어리스 버전은 따로 있으므로 구입 시 살펴봐야 한다. 와이어리스 스피커는 KEF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좌우 채널 스피커에 각각 별도의 DAC와 앰프를 뒀는데 고음과 저음 유닛에도 각각 20W와 50W 출력의 앰프를 연결해 큰 음량에서도 간섭 없이 밸런스가 좋고 깨끗한 소리를 재생한다. KEF 특유의 투명하고 깊은 음장감은 물론 다이내믹스의 규모가 돋보인다. KEF의 모든 스피커 중에서 가격 대비 성능이 독보적으로 훌륭하다. 예산에 제한이 없다면 KEF 레퍼런스 라인업에 속한 LS50 스피커의 와이어리스 버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소비코 AV 150만원 .

내용

썸네일 이미지

드비알레 PHANTOM

전위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드비알레의 팬텀은 그냥 봐서는 무슨 제품인지 모를 정도로 어떤 스피커와도 닮지 않았다. 모양만 특이한 것이 아니라 아날로그와 디지털 증폭 기술을 결합한 ADH 기술, 0.001%의 초저왜곡, 3000W 피크 출력 같은 파격적인 사양을 내세운다. 음원 전송을 위한 블루투스와 2.4 및 5GHz 대역의 듀얼 밴드 와이파이, TV나 셋톱 박스 등과 연결하기 위한 토스링크 입력도 마련했다. 오리지널, 실버, 골드까지 총 3가지 모델이 있는데, 크기나 무게 같은 물리적 규격은 동일하지만 출력이나 사양 및 음질은 차이가 있다. 다이얼로그라는 전용 기가비트 공유기를 추가해 최대 24대의 팬텀을 연결하고 조작할 수 있는 멀티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드비알레의 컨트롤 애플리케이션인 스파크는 맥과 윈도, iOS, 안드로이드 등 모든 환경에 대응한다. 전용 알루미늄 스탠드와 리모컨까지 있어 활용에 조금의 아쉬움도 남지 않도록 빈틈없이 준비했다. 오리지널/실버/골드 280/340/440만원.

썸네일 이미지

뱅앤올룹슨 BEOPLAY M5

뱅앤올룹슨의 최신 멀티미디어 스피커. 덴마크의 유명 디자이너 세실레이 만즈가 디자인했다. 하이테크 제품답지 않게 소박하면서도 친숙한 느낌을 주는 베오플레이 M5는 침실, 부엌 등 작은 실내 생활 공간을 음악으로 채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울 패브릭으로 마감한 2.54kg의 작고 가벼운 원통 내부에 5개의 드라이버 유닛을 장착했다. 각 드라이버에는 30W나 40W 출력을 지닌 클래스 D 앰프를 연결했다. 원통으로 설계한 이유는 소리를 360° 방향으로 폭넓게 내보내기 위해서다. 알루미늄 소재의 스피커 상부에 부착한 터치 센서로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다. 애플 에어플레이를 지원하고 블루투스 연결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베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뱅앤올룹슨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스피커와 함께 조작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 86만원.

태그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밴드

댓글목록 0

댓글작성

recommend

배너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