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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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밀과 미녀 새

내용


사진 속 율리야 레브첸코가 착용한 시계는 RM67 오토매틱 엑스트라 플랫 시리즈의 다이아몬드 세팅 버전.


리차드 밀이 차세대 '미녀 새'로 떠오른 높이뛰기 선수 율리야 레브첸코(Yuliya Levchenko, 이하 율리아)를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했다. 이제 겨우 20살인 율리야는 지난 2017년 런던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2.01m를 뛰어 오르며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그해 우크라이나에서 베스트 여성 육상선수로 선정되는 영예까지 안았다. 그녀의 나날이 발전하는 기량은 지금보다 다음을 더 기대케 한다. 



사진 속 시계는 여성용 오토매틱 RM07 시리즈의 풀 다이아 버전.


리차드 밀 역시 지금의 성적도 성적이지만 그녀가 가진 앞으로의 잠재력을 더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 리차드 밀의 이러한 안목이 빛을 발한 대표적인 사례가 알렉산더 즈베레프(Alexander Zverev, 현재 세계 테니스 선수 랭킹 3위)다. 지난 2016년 리차드 밀에 합류하던 당시 그의 ATP 투어 순위는 38위에 불과했다. 리차드 밀과 동행 이후 즈베레프는 기량이 일취월장해 현재 세계 랭킹 3위에 올라 있다. 분야는 다르지만, 리차드 밀은 율리야 역시 '라이징 스타'로 그의 뒤를 이어 더 높은 곳에 자리하게 될 거라 믿으며 앞으로 그녀의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율리야가 착용한 시계는 RM07-01 젬세트 NTPT에서 다이얼 중앙 부분 전체를 다이아몬드르 장식한 모델.


율리야는 리차드 밀과의 협업에 기쁨을 표하며 다음과 같은 소감을 남겼다. "사실 시계는 패션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어요. 리차드 밀을 통해 '브랜드 친구들'이 마치 한 팀처럼 서로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스포츠 선수도 있고 예술가 및 배우도 있죠. 저는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어요. 마치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 같거든요. 스포츠를 통해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처럼 리차드 밀이 저희를 하나로 만들어 주죠." 


리차드 밀에 따르면, 율리야가 공식 석상이나 경기에서 앞으로 착용하게 될 시계는 카본 TPT로 제작한 RM07-01 오토매틱 레이디스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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