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색감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 데이 데이트 데저트 에디션

시계에서 샌드 컬러는 그리 흔한 색이 아니다. 간간이 에디션으로 등장하긴 하지만, 물과 밀접한 다이버 워치에서는 더욱 드물다. 블랑팡은 바티스카프 컬렉션에서는 최초로 샌드 컬러를 선보였다. 그러데이션 다이얼과 베젤, 스트랩에 적용한 컬러는 심해 사진가 어니스트 H. 브룩스 II가 촬영한 미국의 데스 밸리를 표현한 것으로 색이 지닌 메시지까지 확실하다. 

Ref. 5052 1146 E52A(500개 한정)

기능 시·분·초, 날짜, 요일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1315DD, 28,800vph, 37스톤, 12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3mm, 스테인리스스틸, 30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1495만원

성공적인 체중 감량

피프티 패덤즈 오토매틱 티타늄

애호가들은 기존 피프티 패덤즈 오토매틱의 독보적인 존재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육중한 무게를 견뎌야 했다. 블랑팡은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티타늄으로 완성해 무게에 대한 아쉬움을 이처럼 명쾌하게 해소했다. 이 시계가 가진 상징성과 다이버 워치로서의 제원은 기존과 동일하다. 블랙 다이얼 외에도 블루 다이얼과 큼지막한 날짜창이 돋보이는 그랜드 데이트 모델까지 있다. 

Ref. 5015 12B30 98

기능 시·분·초, 날짜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1315, 36,000vph, 37스톤, 5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5mm, 티타늄, 30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2157만원대

하이엔드의 그린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존 블랙, 메테오 그레이, 블루만 있던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 크로노그래프에 그린이 추가됐다. 현재 그린은 시계 트렌드를 대표하는 색으로 다수의 브랜드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델은 하이비트에 300m 방수,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등 높은 수준의 기능성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브랜드의 시계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차별 포인트가 있다. 

Ref. 5200 0153 B52A

기능 시·분·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F385, 36,000vph, 37스톤, 5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3.6mm, 세라믹, 30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201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