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담동 하우스 오브 디올 부티크 오픈 3주년을 맞아, 디올 오뜨꾸뛰르 드레스 미니어처와 함께 디올 그랑발 워치 신제품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지난 6월 8일 금요일부터 6월 14일 목요일까지 하우스 오브 디올 부티크에서 열린다. 드레스 미니어처와 디올 그랑발 워치는 작년 바젤월드 디올 부스에서도 소개한 바 있는데,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셀프와인딩 로터를 다이얼에 올려 보석과 깃털 등으로 장식한 디올 그랑발 워치 신제품은 무도회장에서 소용돌이치는 드레스 자락에서 영감을 얻어 한층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디올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직접 디자인한 오뜨꾸뛰르 드레스 미니어처와 디올 그랑발 워치의 세공을 비교해보면 오뜨꾸뛰르의 디테일이 어떻게 디올 그랑발 워치에 녹아있는지 알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2층에는 디올의 다양한 워치 및 주얼리와 함께, 오뜨꾸뛰르 드레스를 섬세하게 종이접기로 표현한 쇼케이스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디올 02-3480-0104
Editor
유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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