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 CO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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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1.80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시계로 등극한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가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새로 들고 나온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 COSC는 두께 1.70mm로 선두와 차이를 0.05mm 벌렸죠. 탑재한 인하우스 핸드와인딩 칼리버 BVL 180은 구조적인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배럴 표면의 QR 코드를 케이스백으로 이동시키고 레이저 인그레이빙한 그래픽 패턴으로 장식했죠. 두께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 분, 초를 레귤레이터 구성으로 늘어놓고, 동력 공급과 시간 조정을 위한 두 개의 수평 크라운도 건재합니다. 기존 모델대비 두께 0.10mm를 줄일 수 있었던 비결은 베젤, 사파이어 크리스털 등에 이뤄진 재작업 덕분입니다. 또 다른 변화점은 COSC 인증입니다. 울트라 씬에서 내구성과 더불어 양립하기 어려운 요소의 하나인 정확성까지 확보했습니다. 세계 기록을 다시 탈환한 신작은 플래티넘과 티타늄 각 20개만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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