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13

    2025.05.13

해밀턴 카키 네이비 오토매틱 GMT

해밀턴을 대표하는 다이버 워치가 GMT 기능을 더했다.

내용


 

해밀턴 다이버 워치를 대표하는 카키 네이비 모델이 GMT 기능으로 돌아왔다. 베젤도 단방향 회전 베젤 대신 24시간 회전 베젤이다. 지름 43mm 케이스에 300m 방수는 동일하다. 여행을 함께하는 견고한 아웃도어 시계로 제안한다. 현대인의 삶과 한층 가까워졌다고도 볼 수 있다. 




 

카키 네이비 GMT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브론즈 소재로 선보인다. 블랙 세라믹 인서트의 베젤, 다이얼의 야광 인덱스 및 핸즈, 그리고 붉은 GMT 핸드는 가독성이 뛰어나며, 브론즈 케이스와 색조합도 훌륭하다. 해밀턴은 브론즈 파티나로 인해 훗날 소유자만을 위한 ‘원-오브-어-카인드’ 다이버 워치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에선 디테일에 신경 쓴 모습이 유독 눈에 띈다. 기존 셀프와인딩 모델 다이얼에 존재했던 24시간 표시가 없어진 점도 반갑다. 덕분에 살짝 거친 질감을 더한 블랙 다이얼과 아플리케 방식으로 세팅한 야광 인덱스가 한층 돋보인다. 날짜창도 스틸 모델의 화이트 다이얼엔 화이트로, 브론즈 모델의 블랙 다이얼엔 블랙으로 통일감을 살렸다. 


무브먼트는 셀프와인딩 H-14 칼리버에 GMT 기능을 추가한 버전으로, 미도 오션스타 GMT와 동일하다. 파워매틱 80 계열이라 80시간 파워 리저브와 자성에 저항성을 지닌 니바크론 헤어스프링을 탑재했다. 



 

스틸 모델은 브레이슬릿을, 브론즈 모델은 블랙 나토 패브릭 스트랩과 매치된다. 브론즈 모델은 나토 스트랩과의 궁합도 좋다. 가격은 각각 194만원, 22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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