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모저 앤 씨 파이오니어 센터 세컨드 콘셉트 시트러스 그린

내용


 


 


 

때로는 극단적인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H. 모저 앤 씨는 스포티 워치를 지향하는 파이오니어 컬렉션에서 또 한번의 지향점을 보여줍니다. 다이얼에는 브랜드 로고를 포함해 인덱스나 소소한 장식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테니스공 같은 강렬한 시트러스 그린 뮤페 Fume (그러데이션) 다이얼은 모든이의 시선을 사로잡죠. 주위의 빛이 사라져 다이얼 컬러를 인지하기 어려울 때에도 시선은 시계로 향합니다. 리프형 핸즈에 올린 수퍼 루미노바 야광과 플린지를 한 바퀴 두른 야광이 밝은 빛을 내며 다이얼의 시트러스 그린을 대신하니까요. 탑재한 인하우스 셀프와인딩 칼리버 HMC 201은 인하우스에서 생산하는 스트라우만 Straumann 헤어스프링을 장비한 100% 스위스 메이드입니다. 안트라사이트 컬러로 물들인 칼리버 표면은 H. 모저 앤 씨만의 디테일인 더블 스트라이프로 장식하고, 섬세하게 가공한 스켈레톤 로터를 얹었습니다. 케이스 소재는 스레인리스스틸, 지르은 42.8mm, 3일의 파워리저브와 120m 방수의 스펙을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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