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14

    2025.05.14

바쉐론 콘스탄틴 오버시즈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오픈페이스

올해 창립 270주년을 맞은 바쉐론 콘스탄틴은 스포츠 워치 오버시즈에 또 한번 놀라운 신제품을 더했다. 미니트 리피터, 퍼페추얼 캘린더, 투르비용을 탑재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모델이다. 이제 스포츠 워치에서도 메종의 최상위 기술력을 느낄 수 있게 됐다.

내용


오버시즈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오픈페이스


바쉐론 콘스탄틴은 창립 270주년을 맞아 메종의 스포츠 워치 역사를 입증하는 히스토릭 222 스틸 모델로 자축의 포문을 열고, 워치스 앤 원더스 2025에도 굵직한 기념 모델로 이뤄진 라인업을 다수 공개했다. 투르비용 퍼페추얼 캘린더를 셀프와인딩 방식으로 더 얇고 우아하게 구현하는 한편, 무려 41개 기능을 탑재해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손목 시계도 캐비노티에 컬렉션으로 선보였다. 



캐비노티에 솔라리아 울트라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트래디셔널 투르비용 퍼페추얼 캘린더



히스토릭 222


창립 270주년의 폭죽은 꺼지지 않았다. 이번에는 스포츠 워치 오버시즈에 또 한번 놀라운 신제품이 탄생했다. 미니트 리피터, 퍼페추얼 캘린더, 투르비용을 탑재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모델인 오버시즈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오픈페이스다. 이제 스포츠 워치에서도 메종의 가장 상위 기술력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중요한 점은, 바쉐론 콘스탄틴이 오버시즈에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을 통합하면서도, 컬렉션의 스포티한 장점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이다. 



 

소재가 일단 티타늄이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작년 오버시즈 투르비용 티타늄 모델을 통해 메종의 뛰어난 가공 기술을 증명했다. 오버시즈 오픈 페이스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의 지름 44.5mm, 두께 13.1mm 케이스는 기능에 비해 날렵하게 느껴지지만 소재 덕분에 한층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다. 미니트 리피터임에도 30m 방수도 실현했다.



 

무브먼트는 핸드와인딩 칼리버 2755 QP가 탑재된다. 2010년 데뷔 이래 트래디셔널이나 캐비노티에 시계에 쓰였던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무브먼트다. 기존 거버너를 조용하고 마모가 적은 거버너(centripetal strike governor)로 교체하는 등 개선을 거쳤다. 메종은 2005년 투르 드 릴 시계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전격 활용했다고 한다. 제네바 인증도 잊지 않았다. 




오픈워크 다이얼은 무브먼트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다이얼과 서브 다이얼, 그리고 투르비용의 가장자리엔 블루 컬러 테두리를 둘렀다. 가독성을 높이고 시각적으로도 보기 좋은 선택이다.


바쉐론 콘스탄틴 오버시즈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오픈페이스는 새틴 브러시와 미러 폴리싱이 교차하는 티타늄 브레이슬릿이 기본 사양이며, 블루 악어 가죽 스트랩과 블루 러버 스트랩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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