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제품은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탑재한 티파니 타이머와 이터너티 워치, 식스틴 스톤 워치다.

이중 가장 주목할 모델은 티파니 타이머다. 1866년 티파니는 미국 최초의 스톱워치인 티파니 타이밍 워치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올해 출시 160주년을 맞은 타이밍 워치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다이얼은 티파니 블루 래커 다이얼 위에 12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인덱스를 세팅한 구성이다. 티파니 블루, 다이아몬드, 크로노그래프 서브 다이얼 등 지나치게 화려해질 수도 있는 요소들을 조화롭게 배치해 절제된 인상을 완성했다.

플래티넘으로 제작된 케이스는 지름 40mm의 적당한 사이즈감과 100m 방수 성능을 갖췄다. 글라스백을 통해 제니스의 셀프와인딩 칼리버 엘 프리메로 400을 커스터마이징한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로터 위에는 18K 골드로 제작한 버드 온 어 락 새 모티브를 올려 티파니앤코 특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담았다. 60개 한정 판매된다.
<크로노스>는 다가오는 3/4월호(103호)에서 티파니 타이머를 조명하는 기사를 기획 중이다. 티파니 타이머를 중심으로, 티파니 시계 부문 부사장 니콜라 보(Nicola Beau)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품에 대한 이야기부터 하이 주얼러이자 워치메이킹 유산을 간직한 티파니에게 이번 신제품이 가지는 의미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해당 내용은 다음 호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티파니는 함께 공개한 이터너티 컬렉션과 식스틴 스톤 컬렉션을 통해 하이 주얼리 하우스로서 정체성 역시 여실히 드러낸다.

이터너티 워치는 기존의 서로 다른 커팅으로 마감한 다이아몬드 인덱스를 유지한 채로 베젤에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또는 토파즈, 에메랄드, 사파이어를 세팅해 컬렉션을 확장했다.

식스틴 스톤 워치에는 지름 36mm 플래티넘 케이스 위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366개 세팅한 기존 구성에, 마더 오브 펄 다이얼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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