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소셜 클럽 2026

오데마 피게는 150주년 이후의 첫 해를 어떻게 시작했나.
  • 2026.02.05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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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헤리티지 포켓 워치


지난 2월, 오데마 피게는 ‘AP 소셜 클럽 2026(AP Social Club 2026)’을 통해 올해 상반기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총 22개의 새로운 모델이 컬렉션을 완성하거나 세대교체를 이뤘다. 이번 발표는 작년 150주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오데마 피게가 어떤 방향으로 다음 시대를 열어갈 것인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극단적인 고복잡 시계로 기술적 상한선을 다시 설정하는 동시에 퍼페추얼 캘린더와 크로노그래프에 이어 독특한 디스플레이까지, ‘보다 아름답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시계’로 재정의하는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상징적인 작품은 150년 동안의 워치메이킹 구력을 집약한 150 헤리티지 포켓 워치다. 새로운 칼리버 1150은 2023년에 등장한 셀프와인딩 칼리버 1000을 기반으로 47가지 기능과 30가지 컴플리케이션을 자랑한다. 여기에는 양력과 음력, 그리고 두 주기에 연관된 태음태양력까지 표시하는 유니버설 캘린더 외에도 미니트 리피터, 퍼페추얼 캘린더,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플라잉 투르비용 등이 포함된다. 워치메이킹에 대한 오데마 피게의 가치와 구력을 모두 집약한 유니크 피스다. 현재 플래티넘 소재로만 제작됐지만, 추후 한정 수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네오 프레임 점핑 아워는 오데마 피게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시·분침 대신 디지털식 점핑 아워와 드래깅 미니트 디스플레이로 시간을 표시하는 1920~1930년대 ‘몽트르 아 기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1929년의 레퍼런스 1271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Re]Master 컬렉션에 속하지 않는 레귤러 에디션이다. 다이얼을 대신하는 전면 케이스엔 PVD 코팅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를 적용해 흠집 걱정도 덜었다. 시계에 탑재된 칼리버 7122는 오데마 피게 최초의 셀프와인딩 점핑 아워 무브먼트로, 로열 오크 ‘점보’의 셀프와인딩 칼리버 7121을 베이스로 제작됐다. 





지름 38mm 로열 오크 크로노그래프 모델에 특히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마침내 인하우스 무브먼트로 세대교체를 선언한 것이다. 새로운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6401은 기존보다 15시간 늘어난 55시간 파워 리저브와 더불어, 자정에 날짜가 즉시 바뀌는 인스턴트 데이트 체인지 기능을 갖추며 1997년에 도입된 칼리버 2385를 성공적으로 대체했다.






작년에 등장한 퍼페추얼 캘린더 칼리버 7138은 스켈레톤 버전인 7139로 진화했다. 로열 오크 티타늄 모델과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를 통해 최신 퍼페추얼 캘린더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그외에도 투톤 디자인을 적용한 로열 오크 오프쇼어 크로노그래프와 다이버 워치,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의 새로운 베리에이션이 신제품 라인업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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