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작과 마찬가지로 드라이버 에디션과 메카닉 에디션 두 가지 시계를 한 세트로 구성했다. 전작이 팀의 시그너처 블루 컬러를 사용했다면, 올해는 스폰서 BWT에서 비롯된 핑크 컬러로 시계를 꾸렸다.

스트림라이너 알핀 드라이버 에디션은 오픈워크 다이얼을 통해 드러나는 무브먼트의 잿빛 톤과 시계 곳곳에 더한 강렬한 핑크 컬러 포인트의 대비가 돋보인다. 핑크 컬러는 핸즈와 인덱스, 타키미터 링, 크라운의 러버 링에 적용했으며 러버 스트랩 역시 동일한 색상으로 매치했다. 케이스는 지름 42.3mm, 두께 14.2mm이며 120m 방수 성능을 갖췄다.


오픈워크 다이얼을 통해 로터가 다이얼과 무브먼트 사이에 배치된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글라스백에서는 로터가 시야를 가리지 않아 셀프와인딩 칼리버 HMC 700의 움직임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다. HMC 700은 모저앤씨 최초의 스켈레톤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이며 플라이백 기능을 갖춰 연속적인 시간 계측이 가능하다.

스트림라이너 알핀 메카닉 에디션은 12시 방향의 쿼츠 투 핸즈 워치와 디지털 표시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커넥티드 워치다. 12시 방향 오프센터 다이얼에는 특유의 퓨메 마감을 적용했으며 핑크 컬러 인덱스와 핸즈로 포인트를 더했다. 6시 방향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GMT, 퍼페추얼 캘린더,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F1 레이스 모드 등 다양한 정보를 표시한다. 9시 방향의 ‘SYNC’ 푸셔를 길게 누르면 알핀 팀을 위한 통신 채널과 연동된다. 이 채널을 통해 F1 경기 당일 알핀 피트 크루가 주고받는 레이싱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모델은 세트로 구성해 총 50세트 한정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