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빌이 선보이는 차세대 하이드로콘퀘스트

4세대로 진화한 하이드로콘퀘스트
  • 2026.03.30

    2026.03.30

  • By 편집부



스페인 테네리페(Tenerife) 해안을 배경으로 헨리 카빌과 함께 공개된 론진의 4세대 하이드로콘퀘스트. 3세대가 쌓아온 높은 신뢰성을 계승하면서도 일상과 다이빙을 넘나드는 전천후 다이버 워치로서 디자인, 디테일, 성능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었다.



새로운 하이드로콘퀘스트 컬렉션은 스몰 사이즈 트렌드에 부합하는 39mm와 보다 강한 스포츠 워치의 존재감을 강조하는 42mm로 전개되며, 컬렉션 최초로 클래식한 밀라네즈 메시 브레이슬릿을 추가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디자인에서 가장 큰 변화는 곡선미를 더욱 강조한 케이스 오른쪽 측면이다. 크라운 가드의 기능적 역할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보다 유려하고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다이얼의 12시 방향 역삼각형 인덱스와 바 형태의 아워 인덱스, 쿼터 단위에 배치한 도트 인덱스는 크기를 키워 가독성을 더욱 높였다. 기존의 오버사이즈 아라비아 쿼터 인덱스가 주던 개성적인 분위기 대신, 보다 보편적인 다이버 워치의 문법에 가까운 방향으로 정돈된 점도 특징이다.



컬러 구성 역시 한층 세분화됐다. 블랙 세라믹 베젤을 바탕으로 블루와 네이비 계열 블루 톤을 나눠 제안하고, 여기에 그린 컬러를 더했다. 다이얼은 블랙, 블루, 그린 래커 다이얼로 구성되며, 프로스티드 블루 다이얼은 부티크 및 이커머스 전용 모델로 선보인다.


베젤 12시 방향의 마커와 분침은 파란색으로 발광하는 야광을 사용해 수중 가독성을 고려했다

모든 모델에는 론진의 독점 셀프와인딩 칼리버 L888.5가 탑재되며, 72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300m 방수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시계의 항자성 규격인 ISO 764 기준을 10배 이상 웃도는 내자 성능을 갖춰, 48,000A/m를 상회하는 자기장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케이스 두께는 전작보다 0.2mm 줄어든 11.7mm로 완성됐고, 이중 안전 잠금장치와 미세 조정이 가능한 클라스프를 적용해 착용감까지 세심하게 개선했다. 이번 4세대 하이드로콘퀘스트는 완성도 높았던 전작의 장점을 유지하고 디자인과 디테일, 실용성, 착용감 등의 구성 요소를 균형 있게 다듬어낸 진화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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