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스는 ‘철마(The Iron Horese)’ 루 게릭을 기리는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 루 게릭 한정판을 공개했다.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팀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야구 선수 루 게릭(Lou Gehrig)은 1941년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무려 2,130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으로 철마라는 별명을 얻은 건장한 선수였기에 세간의 큰 충격은 더 컸다. 이후 ALS는 루게릭병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번 신제품은 루게릭병의 연구 자금을 지원하고 환우 가족을 돕기 위해 설립된 루 앤 엘리너 게릭 패밀리 재단(Lou and Eleanor Gehrig Family Foundation)을 후원하기 위해 제작된 모델이다.

시계는 루 게릭을 기리는 디테일로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이얼 가장자리에 블루 컬러로 새긴 숫자 ‘4’. 그를 상징하는 등번호이자 MLB 최초의 영구 결번 사례를 추억하는 요소다. 다이얼 전반은 뉴욕 양키스를 상징하는 블루 앤 화이트 컬러로 구성하고, 중앙은 실버 컬러 다이얼을 세로 브러시드로 마감해 그의 별명 철마를 떠오르도록 꾸렸다. 또한 기존과 달리 아라비아 숫자와 바 인덱스를 혼합 배치했이며, 마치 다이얼 자체가 야구공처럼 느껴지기록 구성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이며 지름 40mm, 두께 12.2mm이다. 시계의 구동은 41시간 파워 리저브를 갖춘 셀프와인딩 칼리버 754가 담당한다. 케이스백에는 루 게릭의 은퇴 연설 장면을 양각으로 새겨 그를 기리고 있다. 브라운 레더 스트랩엔 야구 글러브를 연상시키는 더블 스티치를 더했으며, 뉴욕 양키스 팀 컬러를 활용한 나토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2,130점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루 게릭의 연속 출장 기록을 상징하는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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