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 팀 이쿠자와

일본식 모터스포츠 감성
  • 2026.08.03

    2026.08.03

  • By 편집부


 

태그호이어가 일본 모터스포츠 문화를 대표하는 팀 이쿠자와(Team Ikuzawa)와의 두 번째 협업 에디션,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 팀 이쿠자와를 선보였다. 2023년 첫 만남에 이어 이번에도 영국의 유명 시계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뱀포드 워치 디파트먼트(Bamford Watch Department)가 디자인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팀 이쿠자와는 일본 모터스포츠의 선구자인 이쿠자와 테츠가 1981년 창단한 레이싱 팀이다. 오늘날에는 그의 딸 마이 이쿠자와가 가업을 이어받아, 전통적인 레이싱 팀을 넘어 아트, 디자인, 패션, 럭셔리 문화를 아우르는 모터스포츠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시켰다.

 

 

신제품은 지름 39mm의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글라스박스를 바탕으로 팀 이쿠자와의 시그너처인 레드 앤 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얼 전체에 입체적인 끌루 드 파리 패턴을 새겼으며 로고, 핸즈, 크로노그래프 카운터, 날짜창 숫자를 레드 컬러로 마감해 강렬한 대비감을 줬다.

 

 

또한 과거 호이어 시절의 스톱워치 명기인로드마스터의 디자인 코드를 시계 전반에 이식했다. 다이얼 가장자리에 5분 단위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를 새긴 미니트 트랙을 배치해 스톱워치 특유의 뛰어난 가독성을 재현했다.

 

 

글라스백에서는 셀프와인딩 칼리버 TH20-10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기존 TH20-00 무브먼트에서 스몰 세컨드를 생략한 버전으로, 덕분에 다이얼 6시 방향에 자리한 팀 이쿠자와의 로고가 온전히 돋보인다. 기본 체결된 7열 브레이슬릿 외에도 펀칭 레더 스트랩과 텍스타일 스트랩이 레이싱 공구 상자를 닮은 케이스에 담겨 함께 제공된다. 150점 한정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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