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코가 혼다 모토콤포 출시 45주년을 기념해 ‘5 스포츠 모토콤포 한정판’을 공개했다.

모토콤포는 1981년 혼다가 내놓은 초소형 접이식 스쿠터다. 같은 시기 발매한 소형차 ‘혼다 시티’의 트렁크에 상시 적재하는 것을 상정하고 제작됐다. 무게는 연료를 가득 채운 상태로도 단 45kg, 몸체에 수납한 핸들과 좌석을 끝까지 빼지 않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과감한 콘셉트와 기술을 집약한, 당시 혼다의 오버 엔지니어링 철학이 엿보이는 제품이다.

신제품은 실용성과 내구성을 앞세운 5 스포츠 컬렉션, 그중에서도 일상과 아웃도어 레저를 아우르는 필드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지름 36.4mm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나토 스트랩의 경량성은 모토콤포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다이얼은 노란색 모토콤포와 차체 중앙을 가로지르는 검정색 운반용 손잡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옐로 컬러를 바탕으로 다이얼 중앙에 검정색 가로선을 새겼으며, 9시 방향에는 혼다 로고를, 6시 방향에는 실제 차체에 각인됐던 모토콤포 로고를 프린팅했다.


또한 크라운에는 연료 밸브를 상징하는 ‘TURN’, 스트랩 고리와 끝 부분에는 각각 모토콤포의 차량 적재용 고정 로프에서 착안한 ‘CARRYING POINT’와 ‘INSERTION POINT’ 문구를 재치 있게 배치했다. 글라스백은 혼다 대표 컬러인 붉은색으로 틴팅 처리했으며, 혼다 로고와 모토콤포 실루엣을 각인했다. 오는 9월 출시 예정이며, 8000개 한정 생산된다.


Editor
편집부
© Sigongs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l rights reserved. © by Ebner Media Group GmbH & Co. K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