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창립 145주년을 맞은 세이코가 세 번째 기념 컬렉션을 공개했다.
첫 번째 골드 톤과 두 번째 세이코 블루에 이어 이번에는 ‘에도 퍼플(Edo Murasaki)’을 테마로 정했다. 에도 퍼플은 푸른빛을 띠는 보라색을 가리킨다. 17세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세운 에도 막부 시대에 유행하며 일본의 전통색으로 자리 잡았다.


PROSPEX 알피니스트 및 PROSPEX 스피드타이머 창립 145주년 기념 에도 퍼플. 각각 7000점, 8000점 한정.




프레사지 칵테일 타임 창립 145주년 기념 에도 퍼플. 6000개 한정.


세이코 5 스포츠 SKX 창립 145주년 기념 에도 퍼플. 9999개 한정.
앞선 두 차례 145주년 기념 에디션에서 등장한 킹 세이코 바낙은 이번 테마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미 퍼플 컬러 다이얼을 갖춘 핵심 모델이 존재하는 만큼 라인업의 중복을 피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세이코 셀렉션 S 시리즈 디지털 쿼츠 창립 145주년 기념 에도 퍼플. 4000점 한정.
신제품은 모두 에도 퍼플에서 영감을 얻은 보라색을 띠지만, 모델마다 재해석을 더한 덕분에 컬렉션 간의 개성은 뚜렷하다. 알피니스트와 스피드타이머는 밝은 분홍빛인 반면, 아스트론 GPS 솔라는 한층 어두운 보랏빛에 가까운 식이다. 전 모델의 서브 컬러를 골드 톤으로 통일한 점 역시 돋보인다. 이번 기념 에디션 모두 한정 생산되며 오는 10월 발매될 예정이다.


세이코 루키아 그로우 창립 145주년 기념 에도 퍼플. 일본 내수용으로 400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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