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그호이어가 몬자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몬자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였다. 1976년 니키 라우다의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페라리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을 기념해 탄생한 몬자를 재해석했다. 지름 42mm 포지드 카본 케이스와 칼리버 TH20-12 COSC 플라이백 조합에 의한 현대적인 구성을 갖췄다. 이에 반해 디테일은 1976년 오리지널의 블랙, 화이트, 레드 컬러와 비대칭 다이얼 구성을 되살렸다.


칼리버 TH20-12 COSC 플라이백
최초의 몬자는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15를 탑재하고 굉장히 독특한 비대칭 다이얼을 갖췄다. 칼리버 15는 3시 방향 30분 카운터, 6시 방향 날짜창, 10시 방향에 스몰 세컨드를 두고 아워 카운터를 삭제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모델은 이 배치를 그대로 복제하지 않았다. 3시 방향 30분 카운터, 6시 방향 스몰 세컨드, 9시 방향에 날짜창을 두어 비대칭 구성을 달리 해석했다. 오리지날에 비해 좀 더 안정적인 배치를 택한 것이다. 매트 블랙 다이얼에는 화이트 인덱스에 레드 포인트를 더하고 타키미터와 펄소미터 스케일을 함께 두어 오리지날의 특징 하나를 재현했다. 특히 두 스케일을 구분하기 위한 레드 라인, 막대형 카운터 핸드, 5분 간격을 레드 컬러로 구분한 디테일은 세밀한 재현을 의미한다.

이 모델에서 사용한 포지드 카본 케이스는 1970년대의 레이스 크로노그래프와 오늘날의 모터스포츠 간 연결 고리다. 가볍고 단단한 소재의 특성에서 시대를 초월한 레이스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케이스는 개체마다 각기 다른 패턴으로 유니크함을 부여한다. 500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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