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그호이어가 다가오는 포뮬러 원(F1) 태그호이어 스페인 그랑프리를 앞두고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스포츠 신제품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태그호이어는 2026년 F1 스페인 그랑프리 타이틀 파트너로 선정됐다. 2025년 태그호이어의 F1 타임키퍼 복귀 이후 두 번째로 맞게 된 그랑프리 타이틀이다.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대회 일정에 맞춰 브랜드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대변하는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컬렉션 중에서도 모터스포츠 색채가 가장 짙은 스포츠 라인업을 재단장했다.


새로운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스포츠의 가장 큰 변경점은 케이스 셰이프다. 2020년 선보인 지름 44mm 모델 대비 콤팩트한 42mm 비율이다. 두께와 러그 투 러그 역시 1mm 이상씩 줄여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베젤에서는 스틸 프레임을 강조하고 세라믹 인서트 비율을 슬림하게 조정했으며, 피스톤 등 자동차 엔진 파츠에서 착안한 푸셔 끝에는 여러 층의 홈을 새겨 한층 더 날렵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배가했다.


컬러는 블랙 오팔린 다이얼과 선레이 브러시드 마감한 블루, 틸 그린, 실버 다이얼 등 총 4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블랙 컬러 버전은 레드 톤 핸즈로, 다른 버전들은 서브 다이얼의 대비감으로 크로노그래프 가독성을 확보했다. 인덱스는 기존 바형에서 5분 단위 아라비아 숫자 형태로 변경해 보다 직관적이다. 좌측 상단 러그 뒷면에는 최근 까레라가 강조하는 스토리 코드인 ‘승리의 표식’ 문양을 새겼으며, 글라스백을 통해 셀프와인딩 칼리버 TH20-00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브레이슬릿 버전 기준 930만원.


Editor
편집부
© Sigongs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l rights reserved. © by Ebner Media Group GmbH & Co. K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