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인투 더 와일드 팝업 전시

서울에 나타난 팬더
  • 2026.07.09

    2026.07.09

  • By 편집부


 

까르띠에가 지난 6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앤더슨씨 성수에서 ‘인투 더 와일드(Into the wild)’ 팝업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까르띠에 영감의 중심에 자리한 동물 팬더(panther)였다.



 

전시는 총 다섯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까르띠에 팬더의 역사와 진화를 감상할 수 있는 비디오 룸. 1914년 탄생한 팬더가 오늘날 주얼리는 물론 가방과 향수까지 영역을 확장해 온 과정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두 번째 공간은 브랜드의 전설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쟌느 투상(Jeanne Toussaint)의 집무실인 파리 뤼 드 라 페 13번지를 재현했다. 비디오 액자와 쇼케이스로 팬더를 탄생시킨 그녀의 스토리와 컬렉션을 담아냈다. 




세 번째 공간에서는 부티크 쇼윈도가 떠오르는 전시장과 미디어아트가 이어졌다. 네 번째 사보아페르(Savoir-Faire) 존에는 퍼 세팅, 왁스 모델링, 에나멜 과정을 담은 워크벤치가 놓여 있어 까르띠에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마지막 공간이 하이라이트였다. 공간 전체를 밀림처럼 꾸며 팬더를 탄생시킨 야생의 생명력을 연출했다. 수풀 모형과 다양한 동물 가면이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쇼케이스에서 시계와 주얼리에 표현된 동물 모티브를 찾아내는 것 역시 하나의 묘미였다.


전시 감상이 끝난 후에는 2층 터치 앤 트라이 존에서 다양한 팬더 모티브 컬렉션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었다. 



 

까르띠에 앰배서더인 블랙핑크 지수도 전시장을 찾았다. 이날 지수는 화이트 드레스에 팬더 드 까르띠에 컬렉션과 파우나 앤 플로라 컬렉션을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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