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By <크로노스> 편집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Ref. 210.90.42.20.01.003
기능 시·분·초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칼리버 8806, 25,200vph, 55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두께 13.8mm, 브론즈 골드, 30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4170만원
타임 온리와 데이트 기능을 포함해 50여 가지 버전을 갖춘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은 케이스 소재, 다이얼 패턴, 베젤 디테일, 글라스 형태, 스트랩 종류까지 세부적으로 구성된다. 오메가는 여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 브론즈 골드 신작으로 더욱 세분화된 취향에 응답했다. 이 합금은 37.5%의 골드에 팔라듐과 은을 더해 녹청이 생기지 않는 뛰어난 내식성을 지니며,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숙성된다. 버건디 톤의 산화 알루미늄 베젤과 돔형 글라스는 다이버 300M을 한층 우아하고 클래식하게 완성한다. 셀프와인딩 칼리버 8806은 메타스(METAS) 인증을 통해 높은 정확성과 내자성을 보장한다. 클래식한 밀라네즈 브레이슬릿과 러버 스트랩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밀라네즈 브레이슬릿의 가격은 선택의 폭까지 확장한다.
시계 칼럼니스트 구교철
전통의 프로 다이버 워치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을 개성적으로 재해석했다. 가격 접근성이 뛰어난 브론즈 골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밀라네즈 브레이슬릿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RECOMMEND
스피드마스터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Ref. 310.92.44.50.06.001
기능 시·분, 스몰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칼리버 3869, 21,600vph, 50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지름 44.25mm, 두께 12.97mm, 세라믹, 5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2290만원
스피드마스터 컬렉션의 대표 서브라인으로 자리 잡은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은 달을 주제로 꾸준히 신작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그레이 사이드 오브 더 문’으로 불리는 이번 모델은 문워치를 그레이 세라믹과 달 표면 디테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스백에는 아폴로 8호 임무의 커맨드 모듈 파일럿 짐 러벨의 명언, “THE MOON IS ESSENTIALLY GREY(달은 본질적으로 회색이다)”를 인그레이빙했다. 스켈레톤 다이얼과 무브먼트 브리지에는 실제 달의 표면을 정교하게 새겼으며, 러버 스트랩 안쪽에도 그 질감을 더해 콘셉트를 완성했다. 블랙과 옐로 포인트로 강렬함을 강조했던 전작과 달리, 이번 모델은 전체를 그레이 모노톤으로 마감해 한층 세련되고 시크한 인상을 준다.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30mm
Ref. 220.10.30.20.10.002
기능 시·분·초, 날짜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칼리버 8750, 25,200vph, 48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지름 30mm, 두께 10.55mm, 스테인리스 스틸, 15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910만원
최근 몇 년간 시계 사이즈는 전반적으로 작아지는 추세다. 남녀 구분 없이 이전보다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고 있다. 2025년 오메가가 새롭게 선보인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30mm는 기존 지름 34mm 기계식 모델과 지름 28mm 쿼츠 모델의 간극을 메우는 크기다. 기계식 무브먼트를 탑재한 이 모델은 아쿠아 테라 고유의 올라운더적 성격을 그대로 계승했다. 일상에서 과할 정도의 150m 방수 성능과 15,000가우스의 강한 내자성, 견고한 케이스 구조 위에 여성적인 디자인을 더했다. 길게 뻗은 잎사귀 형태의 미니트 인덱스와 둥근 날짜창은 여성 모델만의 섬세한 디테일을 드러낸다. 총 1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라벤더 다이얼을 비롯한 다채로운 컬러 조합이 돋보인다.
RECOMMEND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30mm

Ref. 220.55.30.20.60.001
기능 시·분·초, 날짜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칼리버 8751, 25,200vph, 48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지름 30mm, 두께 10.65mm, 문샤인™ 골드, 15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5470만원
이번 신작 중 가장 화려한 모델은 단연 이 버전이다. 브레이슬릿을 포함한 전체 케이스를 은은한 달빛을 닮은 문샤인™ 골드로 제작하고, 베젤과 인덱스에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선레이 패턴이 더해진 그린 다이얼은 케이스와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최근 트렌드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조합이다. 탑재된 칼리버 8751은 스틸 및 투 톤 모델의 8750과 동일한 성능을 지니지만, 밸런스 콕과 로터에 골드를 사용해 내·외장 모두 한층 높은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
게재호
101호(11/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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