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로프 워치.
티파니가 새로운 주얼리 워치 컬렉션 로프 워치를 선보인다. 전설적인 브랜드 아카이브에서 영감 얻은 디자인에 티파니 역사상 최초의 태양광 구동 무브먼트를 결합했다. 티파니에서 솔라 무브먼트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티파니의 아름다운 해답이다.
티파니 로프 워치의 베젤과 핸즈엔 1950년대 후반 탄생한 로프 주얼리의 트위스트 골드 모티브를 적용했다.
이번 로프 워치에선 로프 주얼리 컬렉션의 시그니처 트위스트 골드 모티브를 발견할 수 있다. 로프 주얼리는 티파니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주얼리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가 1957년 선보인 작품이다.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텍스타일 가문에서 성장한 그는 태슬, 브레이드, 직조법 등에서 로프(rope) 디자인의 영감을 얻었다.
티파니 로프 워치에 영감을 준 1950~1960년대 로프 주얼리.
로프 워치엔 솔라 무브먼트가 탑재된다. 라 주 페레(La Joux-Perret)와 협업으로 제작한 무브먼트다. 라 주 페레는 스위스 뇌샤텔 주 라쇼드퐁에 위치한 무브먼트 제조업체로, 현재 시티즌 그룹에 속해 있다.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통해 ETA 및 셀리타와 같은 기존 무브먼트 제조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차별화를 이루고자 노력하며, 고급 시계 무브먼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중이다.
로프 워치에선 자개 또는 블랙 컬러로 이뤄진 다이얼이 빛을 통해 에너지를 흡수한다. 이 메커니즘은 맑은 날, 흐린 날, 실내와 실외 상관없이 빛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작동하며, 밝은 빛일수록 효율이 높다. 또한 8개월 동안 충전 없이 작동 가능할 뿐더러 20년 동안 배터리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지속 가능성은 물론 서비스 품질까지 향상된 것이다.
티파니 로프 워치 지름 27mm 블랙 다이얼 버전 Ref. SKU 75417330.
새로운 로프 워치 컬렉션은 지름 27mm 또는 33mm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다이얼을 감싸는 넓은 베젤은 두 겹의 골드 로프와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링으로 이뤄졌다. 핸즈에도 로프 모티브가 반영된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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