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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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H 2018 리포트 - 예거 르쿨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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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의 2018년은 폴라리스의 해다. 론칭 50주년을 맞이한 브랜드의 아이코닉 다이버 워치 메모복스 폴라리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페셜 에디션은 물론, 다양한 레귤러 모델까지 선보이며 기존 예거 르쿨트르에 부족한 올라운더 워치의 자리를 완벽하게 채웠다. 새로운 컬렉션에 맞춰 부스 전경까지 드라마틱하게 리모델링한 예거 르쿨트르의 모습은 작년과 달리 상당히 신선하고 도전적이다. 개성적인 디자인에 레트로 감성, 전 모델 인하우스 무브먼트, 스포티한 브레이슬릿까지 조화를 이룬 폴라리스 컬렉션의 약진을 기대해본다.

폴라리스 메모복스



1968년 알람 기능의 다이버 워치로 등장해 지금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메모복스 폴라리스의 50주년 기념 모델. 10년 전 발매한 복각 모델이 이미 애호가에게 큰 인기를 얻었기에 올해도 역시 발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전통에 충실한 클래식 디자인, 최신 트렌드인 올드 라듐톤을 재현한 베이지색 슈퍼 루미노바, 그리고 뛰어난 가공이 더해져 올해 SIHH의 가장 핫한 모델 중 하나다. 기존 무브먼트를 그대로 사용한 것은 그만큼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기 위함일 것. 김도우


새로운 폴라리스 컬렉션의 근간이자 핵심. 이 모델을 중심으로 폴라리스는 컬렉션으로 발전할 수 있었고, 예거 르쿨트르는 올라운더 스포츠 워치의 정당성을 갖게 되었다. 폴라리스 데이트 모델과 비슷하지만 푸시버튼과 크라운의 개수, 그리고 다이얼 가운데에 오리지널과 같은 디테일인 메모복스 알람 화살표로 구분할 수 있다. 유현선


Ref. 9038670(1000개 한정) 기능 시•분•초, 날짜, 알람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956, 28,800vph, 23스톤, 45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스테인리스스틸, 200m 방수, 솔리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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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오토매틱

손목시계의 기본형인 스리 핸즈 모델. 3분할한 다이얼은 각 부위에 각기 다른 마감을 적용했으며, 완벽한 디자인 비례가 돋보인다. 글라스백과 브레이슬릿의 존재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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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9008170 기능 시•분•초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898E/1, 28,800vph, 30스톤, 4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1mm, 스테인리스스틸, 100m 방수, 글라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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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데이트

메모복스에서 알람 기능만 빠졌다고 보면 될 정도로 오리지널 모델의 디자인을 잘 이어받은 모델. 빈티지 요소와 데이트 기능이 장점이며 방수도 수심 200m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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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9068670 기능 시•분•초, 날짜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899A/1, 28,800vph, 32스톤, 38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스테인리스스틸, 200m 방수, 솔리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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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크로노그래프

크로노그래프를 더했지만 투 카운터와 애초에 존재하는 이너베젤에 타키미터를 새겨 역시 뛰어난 균형감을 가진다. 무브먼트도 버티컬 클러치와 칼럼 휠을 장착한 뛰어난 스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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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9028180 기능 시•분,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751H, 28,800vph, 37스톤, 65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스테인리스스틸, 100m 방수, 글라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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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크로노그래프 월드타임

상당히 보기 드문 월드타임과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함께 담았다. 케이스 지름은 44mm로 약간 크지만 이번 폴라리스 컬렉션 중 유일하게 티타늄 케이스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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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905T471 기능 시•분, 크로노그래프, 월드타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752A, 28,800vph, 37스톤, 65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4mm, 티타늄, 100m 방수, 글라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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