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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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8 컬렉션 - 1부

내용

브라이틀링이 야심차게 선보인 내비타이머 8 컬렉션의 기함, 크로노그래프 모델.




상하이에서 열린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8 로드쇼
브라이틀링은 지난 1월 29일 새로운 내비타이머 8 컬렉션을 상하이에서 화려하게 공개했다. 시계업계의 거물이자 마케팅의 귀재인 조지 컨이 브라이틀링 CEO로 등극한 후, 처음으로 총괄한 컬렉션이자 이벤트다. 더군다나 조지 컨 이전의 브라이틀링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론칭 이벤트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브라이틀링은 이번 이벤트를 중국 상하이에서 가장 먼저 개최했다. 이후 스위스 취리히, 미국 뉴욕에서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컬렉션을 아시아에서 처음 공개했다는 것은, 그만큼 아시아가 새로운 브라이틀링에게 중요한 시장이라는 뜻이다.
상하이 엑스포 파빌리온에서 열린 로드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온 300여 명의 프레스와 VIP가 방문했다. 배우 겸 감독 풍덕륜, 양숴 같은 중국의 유명 연예인뿐 아니라 한국의 지성도 ‘브라이틀링의 친구’로서 로드쇼를 빛냈다. 

 

로드쇼를 빛낸 ‘브라이틀링의 친구들’과 CEO 조지 컨. 그중에는 한국 배우 지성도 있었다.



상하이 엑스포장에 마련한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8 로드쇼 저녁 만찬 현장.


‘전설이 될 미래’
성대한 저녁 만찬이 끝나자 이번 이벤트의 핵심인 새로운 내비타이머 8 컬렉션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이번 로드쇼의 주제이자 새로운 브라이틀링의 방향이기도 한 ‘전설이 될 미래(Legendary Future)’에 대해 직접 설명한 CEO 조지 컨은 ‘브라이틀링이 항공 개척기에 이룬 혁신과 성과에 경의를 표하는 내비타이머 8 컬렉션을 공개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기쁨에 찬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무대가 열리고 내비타이머 8 컬렉션 전시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무대 너머의 전시장으로 가기 위해 참석자들은 직접 연단을 넘어 이동해야 했다. 브라이틀링의 과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향한다는 의미가 담긴 행위였다.
전시장에는 내비타이머 8 컬렉션과 함께, 무려 60점에 이르는 브라이틀링 빈티지 시계의 세상이 펼쳐졌다. 브라이틀링의 풍부한 유산에 뿌리를 둔 내비타이머 8 컬렉션의 의의를 알 수 있는 자리였다.


만찬이 끝나고 무대가 열리자 그 너머에서 내비타이머 8 전시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내비타이머 8 컬렉션을 둘러보는 참석자들.



내비타이머 8 컬렉션의 전시 모습.



노련한 CEO 조지 컨
로드쇼 곳곳에 CEO 조지 컨의 아이디어가 빛을 발했다. 브라이틀링의 새로운 로고를 배경으로 삼은 기념 사진 부스는 물론, CEO 조지 컨과 직접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하지만 이번 로드쇼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브라이틀링 빈티지 크로노그래프 컬렉션을 한자리에 마련한 것이다. 프레드 만델바움은 시계 애호가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크로노그래프 수집가로, 1923년의 첫 번째 브라이틀링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부터 현재 내비타이머 8 컬렉션의 원형인 초기 파일럿 워치에 이르기까지, 그 양과 질이 모두 어마어마한 컬렉션을 자랑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CEO 조지 컨이 그의 SNS 계정을 보고 직접 연락해서 만난 후, 로드쇼에서의 전시와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내비타이머 8 컬렉션의 컨설팅까지 부탁했다는 사실이다. 많은 브랜드를 성공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 브라이틀링에게 중요한 것과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었다.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8 로드쇼를 직접 소개하는 CEO 조지 컨.



CEO 조지 컨은 자신과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주최했다.

​새로운 내비타이머 8의 모티프가 된 1930년~1940년대 브라이틀링 휴이트 항공 부서의 빈티지 워치.


​새로운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8 컬렉션 -2부​ 컬렉션 탄생과 라인업

새로운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8 컬렉션 -3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기 보베 인터뷰


문의 브라이틀링 02-344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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