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NOS 2019 BEST BUY

몽블랑 워치의 진정한 ‘스타’

스타 레거시 풀 캘린더

유현선 | 몽블랑은 작년 미네르바 16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워치메이킹 정신인 우아함과 실용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그 터주격인 스타 컬렉션을 스타 레거시 컬렉션으로 리뉴얼했다. 이 모델을 핵심으로 내세운 이유도 뚜렷하다. 날짜, 요일, 월에 문페이즈까지, 모든 날짜 기능을 하나의 시계에 담으며 애뉴얼이나 퍼페추얼 캘린더의 편의성에 지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했다. 스타 레거시 여성 모델과 함께 페어 워치로 구성하기도 좋다.

김도우 | 2018년 부활한 스타 레거시는 몽블랑만의 디자인 개성을 충실하게 간직했다. 둥근 표면의 케이스와 화이트스타 크라운, 특유의 블루 핸즈와 고전적인 다이얼 배치까지 말이다. 그중 스타 레거시 풀 캘린더는 트리플 캘린더와 문페이즈가 더해졌음에도 여전히 단정한 다이얼 디자인이 훌륭하다. 실용성과 뛰어난 디자인 밸런스를 모두 잡았고 높은 브랜드 가치가 더해졌음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 또한 추천할 만하다.

BRAND COMMENT

작년 공식 론칭과 함께 광고 모델로 선정되며 로컬은 물론 면세 시장까지 섭렵한 모델이다. 비슷한 가격대의 스타 레거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모델도 인기가 있지만, 풀 캘린더의 실용성이 확실히 좀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Ref. 118516

기능 시·분·초, 날짜, 요일, 월, 문페이즈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MB 29.12, 28,800vph, 25스톤, 42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스테인리스스틸, 3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568만원

‘합리적인’ 핸드와인딩 크로노그래프 고전

1858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리미티드 에디션 100

가격만 봤을 때는 의아할 수 있다. 하지만 브랜드라는 계급장을 떼고, 상위 레벨의 고전적인 핸드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장르로 접근하면 결코 높은 가격이 아니다. 스크루 밸런스나 화살촉 모양으로 만든 크로노그래프 레버는 몽블랑이 되살려낸 미네르바의 디테일이며, 무브먼트 자체의 피니싱 역시 뛰어나다. 고전에 대한 몽블랑의 경의가 깃든 모델이기도 하다.

Ref. 117834

기능 시·분·초,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MB M 13.21, 18,000vph, 22스톤, 55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0mm, 스테인리스스틸, 10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3746만원

제대로 된 럭셔리 스마트 워치

서밋 2

전작에 비해 사이즈, 디자인 편의성, 프로세서 등 모든 면에서 진보했다. 약간 투박한 것이 사실이었던 서밋 1과 달리 시계답게 완성한 케이스 디자인에 점수를 주고 싶다. 지름 42mm로 줄어든 사이즈를 가장 좋은 예로 들 수 있다. 스포츠 모드에서 15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성능도 돋보인다. 시계 브랜드에서 만나고 싶은 스마트 워치의 이상에 가까워졌다.

Ref. 119440

디스플레이 커브형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 1.2인치 아몰레드, 해상도 390ⅹ390(327ppi)

프로세스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3100

메모리 8GB

램 1GB

배터리 340mAh, 일반적인 조건에서 4-5일 사용

케이스 지름 42mm, 스테인리스스틸, 50m 방수, 솔리드백

가격 124만원

아름답고 실용적인 여성시계

보헴 데이앤나잇

다이아몬드 베젤을 장식했지만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인 덕분에 600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을 자랑한다. 낮밤 인디케이터와 날짜 기능을 모두 장착한 셀프와인딩 모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매력적인 가격대다. 디자인이 독특한 낮밤 인디케이터는 보헴 데이앤나잇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장식적인 아름다움으로, 해와 달이 뜨고 지는 모습을 훨씬 서정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Ref. 114732

기능 시·분·초, 날짜, 낮밤 인디케이터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MB 24.10, 28,800vph, 21스톤, 42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30mm, 스테인리스스틸, 3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579만원

문의 몽블랑 1670-4810 www.montbla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