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워치의 선택지가 점점 넓어진다. 올해는 여성을 위해 베누아 워치를 새롭게 단장하고 까르띠에의 우아한 남성용 사각 드레스 워치를 좀 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산토스 뒤몽 워치를 쿼츠 위주의 라인업으로 마련했다. 탱크 워치에 버금가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와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 매일 착용하기 적합하도록 기존의 화려한 브레이슬릿을 가죽 스트랩으로 변경한 발롱 블랑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 등 행복한 고민거리가 가득하다.
(왼쪽)
베누아 워치
1912년의 독창적인 타원형 여성시계가 새롭게 돌아왔다. 1958년에 완성한 케이스를 정교한 피니싱으로 다듬어 베누아 워치만의 독특한 아우라가 한층 강렬해졌다.
Ref. WGBA0007
무브먼트 쿼츠
케이스 26×32mm(스몰), 옐로골드
가격 1300만원대
(오른쪽)
산토스 뒤몽 워치
1904년에 탄생한 오리지널 산토스 워치를 계승하는 올해 SIHH 신제품. 길고 가느다란 로마 숫자 인덱스의 간결한 디자인과 어울리는 실용성을 추구한다.
Ref. W2SA0012
무브먼트 쿼츠
케이스 27.5×38mm, 핑크골드와 스테인리스스틸
가격 620만원대
우아함과 대담함이 어우러진 까르띠에의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 클래쉬 드 까르띠에 링. 스터드를 통과해 상하좌우로 미세하게 움직이는 피코 장식이 매력적이다. 핑크골드, 250만원대.
(왼쪽)
팬더 드 까르띠에 스틸 주얼리 워치
산토스와 잘 어울리는 한 쌍. 다이아몬드 베젤이지만 소재 덕분에 합리적인 가격을 이뤄냈다.
Ref. W4PN0008
무브먼트 쿼츠
케이스 27×37mm(미디엄), 스테인리스스틸
가격 1000만원대
(오른쪽)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
까르띠에의 대표 남성 시계. 퀵 체인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가죽 스트랩을 추가 증정한다.
Ref. WSSA0009
무브먼트 셀프와인딩1847 MC
케이스 39.8×47.5mm(라지), 스테인리스스틸
가격 830만원대
(왼쪽)
탱크 루이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
가장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형태와 의미를 지닌 탱크 워치. 여성용인 스몰 모델 중에는 다이아몬드 버전도 있다.
Ref. WJTA0010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8971 MC
케이스 22×29.5mm, 핑크골드
가격 2000만원대
(오른쪽)
탱크 루이 까르띠에 워치
핑크골드 기계식 모델을 페어워치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
Ref. WGTA0011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8971 MC
케이스 25.5×33.7mm, 핑크골드
가격 1500만원대
(왼쪽)
발롱 블랑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의 크라운을 다이아몬드로 재해석한 케이스에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했다.
Ref. WJBL0008
무브먼트 쿼츠
케이스 지름 30mm, 핑크골드
가격 1800만원대
(오른쪽)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워치
케이스 두께가 2.1mm로 얇은 편. 까르띠에에서 라운드 케이스의 드레스 워치를 찾는다면 좋은 선택이다.
Ref. W6920054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430 MC
케이스 지름 46mm, 핑크골드
가격 2500만원대
문의 까르띠에 1566-7277
게재호
62호(2019년 05/06월)
글
<크로노스> 편집부
Editor
<크로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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