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 이지
스트랩은 시계의 이미지를 단숨에 전환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애호가 사이에서 스트랩 교체가 또 하나의 재미로 떠오르는 요즘 이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퀵 체인지 기능 역시 각광받고 있다.
오버시즈 컬렉션 전반에 적용한 바쉐론 콘스탄틴의 독자적인 이지-핏 시스템.
브레이슬릿 퀵 체인지 시스템을 적용한 IWC 아쿠아타이머 크로노그래프 “엑스페디션 자크 이브 쿠스토” 에디션.
2019년 바젤월드에서 선보인 태그호이어 뉴 오타비아 칼리버 5 오토매틱 COSC 모델은 모두 손쉽게 스트랩 교체가 가능하다.
2017년 리뉴얼을 통해 퀵 스위치 시스템을 선보인 까르띠에 산토스 라인.
40 → 60
새로운 칼리버의 등장과 각종 무브먼트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본적인 파워리저브 역시 높아졌다. 과거 기준치가 40시간 내외였다면 지금은 보통 60시간 이상이다.
80시간 파워리저브의 파워매틱 시리즈, ETA C07.111.
기존 호이어 01에서 파워리저브를 80시간까지 끌어올린 호이어 02
70시간 파워리저브를 지원하는 튜더 MT5601.
문페이즈 제2막
심미주의 문페이즈
달 세공에 신경을 쓴 문페이즈가 늘어나고 있다. 문페이즈가 기계식 시계의 매력을 잘 드러내는 기능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이제 그 아름다움을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르메스
아쏘 레흐 드 라 룬
롤렉스 첼리니
문페이즈
프레드릭 콘스탄트
슬림라인 문페이즈 스타즈 매뉴팩처
예거 르쿨트르
랑데부 문
반클리프 아펠 레이디
플라네타리움
아놀드앤선 HM
퍼페추얼 문
일각에서는 문페이즈의 오차를 줄이려는 노력을 계속한다. 문페이즈의 오차에 그렇게 엄격하지 않았지만, 기계식 시계의 발달이 일정 수준에 다다른 지금, 기존 메커니즘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랑에 운트 죄네
리차드 랑에 퍼페추얼 캘린더 테라루나의 케이스백.
옥스 운트 주니어 문페이즈
랑에 운트 죄네 리차드 랑에
퍼페추얼 캘린더 테라루나
크리스티앙 반 더 클라우 리얼
문 주르 호라이즌
안드레아 스트렐러 빠삐용
소테렐 아 룬 이그잭트
투르비용
중력의 영향을 줄여 보다 정확한 시간을 도모하기 위해 탄생한 투르비용은 지금도 최고급 시계 제조 기술 중 하나다. 웅장하게 움직이는 투르비용 케이지의 모습은 애호가의 마음을 언제나 설레게 한다. 페리페럴 로터를 통해 셀프와인딩 방식과 울트라신을 동시에 섭렵하거나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내는 등 정확성에 더해 편리함과 심미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브레게는 투르비용을 최초로 제작한 브랜드다. 지금도 투르비용을 탑재한 주력 컬렉션이 다수 존재한다.
투르비용 케이지보다 커다란 밸런스로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몽블랑의 엑소투르비용.
위대한 시계 브랜드인 파텍 필립은 투르비용이라는 걸출한 기술을 결코 다이얼 위로 드러내지 않는다.
랑에 운트 죄네의 뛰어난 마감 기술은 작고 정밀한 투르비용에도 변함이 없다.
예거 르쿨트르의 장기인 다축으로 움직이는 구 형상 투르비용 케이지는 그 모습이 압권이다.
태그호이어의 까레라 칼리버 호이어 02T는 투르비용의 입문 가격을 대폭 낮춘 모델이다.
브랜드의 상징인 말테 크로스 형상의 투르비용 케이지가 돋보인다. 페리페럴 로터로 무브먼트 두께가 5.56mm에 불과하다.
완벽한 스켈레톤 칼리버에 공간 절반을 차지하는 거대한 더블 플라잉 투르비용은 로저드뷔의 뛰어난 기술력을 대변한다.
2018년 불가리의 네 번째 울트라신 신기록을 세운 옥토 피니시모 투르비용 오토매틱. 전 세계에서 제일 얇은 셀프와인딩 투르비용이다.
가장 파격적이고 유머러스한 투르비용 포켓몬 모델. RJ 워치는 앞으로도 비슷한 콘셉트의 투르비용을 제작할 예정이다.
기계식 시계의 구조적인 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다. 무브먼트 부속의 마감 정도를 한눈에 살필 수 있기 때문에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브랜드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현실로 제작한 제이콥 앤 코의 마스터피스 아스트로노미아.
하이테크 시계의 선두주자인 리차드 밀의 시계는 무브먼트 브리지를 말 그대로 교각처럼 사용해 무브먼트가 공중에 떠 있다.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재정비한 스피크 마린의 주력 컬렉션 원 & 투 오픈워크.
우주 정거장의 이름을 따온 RJ 워치의 스카이랩 스켈레톤. 모던한 구조와 마감이 인상적이다.
무브먼트와 케이스 모두 금속 세공의 정점을 보여주는 로열 오크 더블 밸런스휠 오픈워크.
까르띠에 손목시계의 역사적인 유산을 재해석한 산토스 드 까르띠에 스켈레톤 워치.
아스트랄 스켈레톤이라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변신한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여전히 제네바실 인증을 받은 뛰어난 품질이다.
고전적이고 단정한 드레스 워치를 스켈레톤 가공해 색다른 매력으로 재탄생한 파텍 필립 칼라트라바 스켈레톤.
불가리의 파인워치메이킹을 대표하는 옥토 피니시모 투르비용. 울트라신을 위해 플랫하게 배열한 무브먼트 기어트레인이 인상적.
브레게만의 독창적인 오픈워크 시계 트래디션. 파격적인 설계임에도 여전히 고전적이다.
바이컬러
골드와 스테인리스스틸을 조합한 바이컬러, 일명 투톤 모델. 스테인리스스틸 모델보다 고급스럽고 골드 모델보다 덜 부담스러워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튜더 블랙 베이
크로노 S&G
튜더
블랙 베이 32 S&G
티쏘
젠틀맨 오토매틱
론진 레코드
파텍 필립
노틸러스
까르띠에
산토스 뒤몽 워치
몽블랑
1858 오토매틱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차세대 칼리버
핵심 모델의 세대 교체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요즘, 시계 디자인은 물론 무브먼트까지 새로워지고 있다. 기존 칼리버의 업그레이드를 넘어 완전히 새롭게 개발한 무브먼트도 곳곳에서 보인다.
오데마 피게
칼리버 4302
롤렉스
GMT 칼리버 3285
IWC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69380
실리콘 소재의 롤렉스 파라크롬 헤어스프링.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도입해 티쏘에 주로 사용하는 ETA C07.811 Si.
게재호
64호(2019년 09/10월)
Editor
<크로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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