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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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스앤원더스 2021 예거 르쿨트르

내용

JAEGER-LECOULTRE 90세의 리베르소 


리베르소가 탄생한 지 어언 90년, 예거 르쿨트르는 세기의 클래식 반열에 오른 이 아이콘을 위해 50개가 넘는 무브먼트를 개발해왔다. 뜻깊은 올해는 보다 풍족한 생일상을 준비했다. 세계 최초로 4개의 페이스를 갖춘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은 물론 점핑 디지털 아워를 지원하는 무브먼트까지 리베르소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초록으로 물든 스몰세컨즈 모델 또한 새롭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스몰 세컨즈 

REVERSO TRIBUTE SMALL SECONDS



 


Ref. Q3978430 

기능 시·분·초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822/2, 21,600vph, 19스톤, 42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27.4×45.6mm, 스테인리스스틸, 30m 방수, 솔리드백


리베르소를 물들인 초록색. 다이얼은 래커칠과 함께 선레이 피니싱을 가미했고, 스트랩은 그와 색감을 맞췄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풍부한 톤의 그린 컬러가 발레드주 매뉴팩처를 둘러싼 소나무 숲의 짙은 녹색을 연상시킨다고. 무브먼트는 기존과 동일하게 사각형 칼리버의 워크호스 822 시리즈를 탑재한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노난티엠 

REVERSO TRIBUTE NONANTIÈME 



 



 


Ref. Q711252J(190개 한정) 

기능 시·분·초, 날짜, 문페이즈, 낮밤 인디케이터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826AA, 21,600vph, 19스톤, 42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29.9×49.4mm, 핑크골드, 30m 방수, 듀오 페이스


리베르소 90년 역사의 새로운 에피소드. 뒤집을 수 있는 케이스 후면에 처음으로 점핑 디지털 아워를 도입했다. 둥근 창 아래로는 태양과 달이 번갈아 나타나는 낮밤 인디케이터와 분을 표시하는 회전 디스크가 자리한다. 앞면은 익숙하다. 스몰세컨드와 축을 공유하는 문페이즈와 빅 데이트가 조화를 이룬다.



리베르소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185 

REVERSO HIBRIS MECHANICA CALIBRE 185



 


 


 


 



Ref. Q7103420(10개 한정) 

기능 시·분·초, 낮밤 인디케이터, 문페이즈, 삭망 주기, 교점 주기, 근점 주기, 스카이차트, 퍼페추얼 캘린더, 투르비용, 미니트 리피터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185, 28,800vph, 97스톤, 5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31×51.2mm, 화이트골드, 30m 방수


세계 최초로 4개의 페이스를 갖춘 손목시계. 리베르소의 뒤집을 수 있는 케이스를 슬기롭게 활용한 결과다. 정면의 첫 번째 페이스는 표준시와 퍼페추얼 캘린더를 지원하며, 플라잉 투르비용이 이를 관장한다. 케이스를 한 바퀴 돌리면 점핑 아워와 회전 디스크로 시간을 표시하는 두 번째 페이스가 등장한다. 해당 면을 통해 미니트 리피터가 작동하는 과정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페이스가 자리한 크래들(회전 케이스의 틀) 내부에서는 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삭망 주기에 맞춰 회전하는 북반구의 문페이즈는 물론 달의 경로와 지구 궤도가 교차하는 교점 주기,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를 보여주는 근점 주기까지 나타낸다. 이 역시 세계 최초다. 교점 및 근점 주기 인디케이터는 특허까지 취득했다. 끝으로 케이스백에 위치한 네 번째 페이스. 남반구의 문페이즈를 중심으로 스카이차트를 표시한 밤하늘이 펼쳐진다. 그 주위로는 양각으로 표현한 로고를 비롯 한정판 고유 번호, 방수성 등 각종 정보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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