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링의 세계에서는 프로 사이클의 태동과 역사를 이어나가는 다섯 개의 모뉴먼트 Monument 레이스가 있습니다. 플랜더스 투어는 그 중 하나로 100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합니다. 플랜더스 투어가 모뉴먼트 레이스의 하나로 자리 잡은 이유는 분명합니다. 험난한 자갈길과 최대 경사도가 20%에 달하는 다이나믹 한 레이스 코스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유발해 명승부를 연출하기 때문이죠.

'Born to dare'를 슬로건으로 내건 튜더가 플랜더스의 공식 타임키퍼가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튜더의 앰버서더이자 플랜더스 투어에서 세 차례 우승, 세계선수권 개인 타임 트라이얼 최다승, 올림픽에서 두 차례의 금메달을 차지했던 파비앙 캉셀라라 Fabian Cancellara 는 2024 년 플랜더스 투어에 지도자로 참가합니다. 풍부한 경험을 살려 튜더 프로 사이클링 팀을 지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