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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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바이 2019 - 오데마 피게

내용


CHRONOS 2019 BEST BUY 

또 하나의 로열 오크 클래식

로열 오크 크로노그래프


구교철 | 로열 오크 크로노그래프는 단일 모델로 오랜 수명을 누리고 있다. 최초 탑재했던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계승하면서 케이스 디자인도 처음의 큰 틀을 유지한다. 로열 오크에서 클래식 모델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와도 같다. 원조에 해당하는 로열 오크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정통 베리에이션의 하나인 것은 확실하다. 크로노그래프 기능으로 로열 오크와 로열 오크 오프쇼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점도 장수의 요인이다.


김도우 | 작년 탄생 20주년을 맞은 로열 오크 크로노그래프는 약간의 디테일 업그레이드와 함께 애호가에게 큰 인기를 끈 판다 다이얼을 선보였다. 오리지널 로열 오크와 마찬가지로 작고 섬세하게 새긴 실버 태피스리 다이얼 속 검은 서브다이얼의 균형이 절묘하다. 지름 41mm 케이스는 로열 오크 오프쇼어에 비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착용하기에 적당한 크기다. 게다가 로열 오크 케이스의 개성과 뛰어난 마감은 가장 완벽한 스테인리스스틸 조형물 중 하나다.


BRAND COMMENT

로열 오크 크로노그래프는 로열 오크와 마찬가지로 골드보다 스테인리스스틸이 훨씬 인기가 높다. 사진의 모델은 새롭게 선보인 다이얼 컬러 조합이라 흥미를 보이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Ref. 26331ST.OO.1220ST.03

기능 시·분·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2385, 21,600vph, 37스톤, 4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1mm, 스테인리스스틸, 50m 방수, 솔리드백

가격 3200만원대



 

하이엔드 스포츠 워치 끝판왕

로열 오크

로열 오크는 울트라신 무브먼트를 탑재하는 원조 모델과 케이스 볼륨을 현대적으로 키운 스포티한 모델로 나뉜다. 사진의 모델은 후자에 해당한다. 로열 오크의 시작은 스테인리스스틸을 사용한 하이엔드 스포츠 워치였지만 지금은 골드 버전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로열 오크를 최고급 소재로 소유하고자 하는 바람을 충족하기 때문이다.

Ref. 15400OR.OO.1220OR.01

기능 시·분·초, 날짜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3120, 21,600vph, 40스톤, 6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1mm, 핑크골드, 5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6800만원대




파격적인 하이엔드 스포츠 워치 

로열 오크 오프쇼어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야수’라 불리는 기존 오프쇼어를 조금 작고 부드럽게 다듬어낸 모델이다. 러버와 가죽 스트랩으로 실생활에 착용하기에도 유용하며 다양한 컬러 덕분에 럭셔리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커다란 케이스를 골드로 제작한 이 모델은 대부분의 스포츠 워치를 압도하는 존재감을 자랑한다. 로열 오크 크로노그래프와 달리 글라스백으로 아름다운 무브먼트를 볼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Ref. 26470OR.OO.A125CR.01

기능 시·분·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3126/3840, 21,600vph, 59스톤, 5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핑크골드, 10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5500만원대



 

은은한 화려함을 담아낸 오벌 워치

레이디 밀리너리

가로로 긴 타원형 케이스에 핸드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해 밸런스를 정면에서 감상하는 재미가 각별하다. 여성용에서 보기 드물게 기계적인 느낌이 물씬 피어나는데, 잼세팅 없이 은은한 화려함마저 뿜어낸다. 스몰세컨드와 스몰 다이얼에 각기 다른 패턴의 자개 소재를 사용하고 밀라네즈 브레이슬릿을 적용한 덕분이다.

Ref. 77244OR.GG.1272OR.01

기능 시·분·초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5201, 21,600vph, 19스톤, 49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39.5mm, 핑크골드, 2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7100만원대


문의 오데마 피게 02-3449-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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