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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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월드 2019 리포트 -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메이드

내용

패션 시계를 접수한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메이드는 기계식 시계로 영역을 뻗었다. 대중에게 일찍이 인정받은 이탈리아 감성의 디자인은 고스란히 살리고 노련한 스위스의 워치메이킹 기술을 더했다. 디자인은 한층 더 세련돼졌다. 은은한 광택의 옴브레 다이얼과 다채롭고 고풍스러운 색은 2019 바젤월드 트렌드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또한 대중의 취향을 간파한 합리적인 가격의 오픈 밸런스 휠 모델과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한정판 캡슐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클래식 세미 스켈레톤

이번 바젤월드 트렌드 중 하나는 옴브레 다이얼이다. 대중의 취향을 노련하게 공략하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 메이드 역시 이를 놓치지 않았다. ‘달의 음영’이라는 테마 아래 푸른 달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데이-데이트 모델에, 사진의 회색 다이얼을 오픈 밸런스 모델에, 붉은 달을 상징하는 와인색을 토노 모델에 사용했다.


Ref. ARS3404

기능 시·분·초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STP6-15, 28,800vph, 26스톤, 44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스테인리스스틸, 50m 방수, 글라스백




토너 오픈 밸런스 휠 캡슐 컬렉션

기존 3가지 모델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한정 모델을 출시했다. 각기 다른 세 가지 모델은 공통적으로 무광 실버 케이스, 블랙 다이얼, 검은색 스트랩을 적용했다. 그중 토노는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STP5-15를 장착했으며 오픈워크 밸런스휠을 통해 기계식 시계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Ref. ARS3357

기능 시·분·초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STP5-15, 28,800vph, 26스톤, 44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41 x 55mm, 스테인리스스틸, 50m 방수, 글라스백




클래식 쿼츠 

올해 새롭게 선보인 여성시계는 매끈한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와 신비로운 빛깔을 뿜어내는 자개 다이얼로 우아한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거기에 로즈골드 톤의 바 인덱스와 핸즈, 자두빛의 도마뱀 가죽 스트랩은 시계 가격을 잊게 할 만큼 고급스럽다.


Ref. ARS7015

기능 시·분

무브먼트 쿼츠

케이스 지름 28mm, 스테인리스스틸, 30m 방수, 솔리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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