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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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스앤원더스 2021 쇼파드

내용

CHOPARD 오랜 전통의 결실

쇼파드는 장기가 많다. 일류 주얼러인 것을 넘어 투 핸즈 시계부터 크로노그래프, 울트라신, 그랜드 컴플리케이션까지 워치메이킹 영역 전체를 마스터하고 있다. 올해는 하이엔드 컬렉션 L.U.C에 힘을 쏟아부었다. 1996년 설립한 플러리에 매뉴팩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컬렉션 최초의 점핑 아워 워치를 시작으로 GMT, 메티에 다르, 퀄리티 플러리에 인증을 받은 스틸 모델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워치스앤원더스의 문을 열었다. 


L.U.C 콰트로 스피릿 25 

L.U.C QUATTRO SPIRIT 25

 


Ref. 161977-5001(100개 한정) 

기능 시·분, 파워리저브 인디게이터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L.U.C 98.06-L, 28,800vph, 42스톤, 8일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0mm, 로즈골드, 30m 방수, 글라스백


쇼파드는 1996년에 플러리에 매뉴팩처를 설립하고 첫 번째 인하우스 무브먼트 L.U.C 1.96을 개발했다. 그리고 이 칼리버를 탑재한 L.U.C 1860을 시작으로 창립자 루이 율리스 쇼파드의 이름을 딴 L.U.C 컬렉션을 만들었다. 매뉴팩처 설립으로부터 25년이 흐른 지금. 쇼파드는 매뉴팩처 최초의 점핑 아워 시계를 L.U.C 콰트로 모델을 기반으로 선보인다. 전체적인 외관은 매끈한 라운드형 로즈골드 케이스에 깨끗한 화이트 다이얼로 이루어진다. 화이트 그랑푀 에나멜을 채운 다이얼은 고온에서 여러 번 구워내기 때문에 독특한 광택을 자아낸다. 다이얼 위의 레일웨이 미니트 트랙과 숫자 인덱스, 로고는 블랙 에나멜로 마감했다. 시간은 화이트 바탕에 한 개의 분침과 6시 방향 점핑 아워 디스플레이로 나타낸다. 무브먼트는 두 쌍의 병렬 배럴, 즉 4개의 배럴을 활용한 새로운 콰트로 칼리버 L.U.C 98.06-L을 탑재한다. 점핑 아워 워치 특성상 에너지 소비가 많지만 콰트로 기술 덕분에 무려 8일의 롱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동력의 잔량은 무브먼트 쪽에 배치한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U.C GMT 원 블랙 

L.U.C GMT ONE BLACK 





Ref. 168579-3004(250개 한정)  

기능 시·분·초, 날짜, 듀얼 타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L.U.C 01.10- L, 28,800vph, 31스톤, 6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티타늄, 50m 방수, 글라스백 


여행자를 위한 블랙 콘셉트의 듀얼 타임 시계. 세라믹의 강성과 티타늄의 가벼움을 모두 갖췄다. GMT 시계 최초로 플라즈마 기술을 사용해 세라믹 코팅한 티타늄 케이스를 적용한 덕분이다. 2시 방향 크라운으로 시간 및 날짜를 조정하고, 4시 방향 크라운으로 회전 링을 움직여 세컨드 타임존을 설정할 수 있다. 콘셉트에 맞게 패브릭 패턴을 입힌 블랙 러버 스트랩을 체결했다. 




L.U.C QF 주빌리  

L.U.C QF JUBILEE 







Ref. 168613-3001(25개 한정) 

기능 시·분·초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L.U.C 96.09-L, 28,800vph, 29스톤, 65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39mm, 스테인리스스틸, 30m 방수, 글라스백 


퀄리티 플러리에 인증을 받은 L.U.C 모델 중 최초로 선보이는 스테인리스스틸 버전. 아르데코 사조와 바우하우스에서 영감을 얻은 이상적인 비율의 디자인은 여전하다. 특유의 섹터 다이얼은 가독성을 높이는 데 한몫 한다. 무브먼트는 더블 배럴에 마이크로 로터를 갖춘 칼리버 L.U.C 96.09-L을 탑재한다. 



L.U.C XP 에스프리 드 플러리에 피오니 

L.U.C XP ESPRIT DE FLEURIER PEONY


 

Ref. 131944-5005(8개 한정) 
기능 시·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L.U.C 96.23-L, 28,800vph, 29스톤, 65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35mm, 로즈골드, 30m 방수, 글라스백 

다이얼 위로 활짝 피어난 작약. 번영과 행운을 상징하는 작약은 L.U.C XP 에스프리 드 플러리에 컬렉션에 꾸준히 등장하는 소재다. 이번에는 그랑푀 에나벨 기법을 활용했다. 다이얼에 에나멜을 채우고 고온에서 여러 번 굽는 과정을 거쳐 짙고 풍부한 색채를 표현했다. 무브먼트 브리지에는 전통대로 ‘플러리잔’ 인그레이빙 기법을 활용해 작약 모티프의 아르누보풍 문양을 새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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