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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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스 여름맞이 NEW 아쿠아 시리즈

내용


노모스 새로운 아쿠아 시리즈. (왼쪽) 아호이 네오매틱 사이렌 화이트. (오른쪽) 클럽 네오매틱 사이렌 화이트. 


노모스 글라슈테는 작년 이맘때 여름을 위한 사양과 컬러를 지닌 아호이와 클럽을 ‘아쿠아’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시그널블루와 시그널레드 컬러 다이얼, 그리고 애틀랜틱 블루 다이얼 등 17개 모델이 아쿠아 시리즈로 나왔다.


기존 아쿠아 시리즈 중 시그널 레드와 시그널 블루 컬러 다이얼의 클럽 네오매틱. 


올해는 화이트 컬러 다이얼 버전의 아호이와 클럽을 아쿠아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했다. 사이렌 화이트(Siren White) 라는 이름의 다이얼에 형광 다홍색 아워 인덱스와 푸른색 미니트 인덱스, 그리고 핸즈의 조화가 더없이 청량하다. 두 모델 모두 인덱스와 핸즈에 슈퍼루미노바를 적용해 야간 가독성도 뛰어난 편. 다른 아쿠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번 신제품도 200m 방수를 갖추었다. 물놀이를 하기에 충분한 사양이다.







 

무브먼트는 지난 번 아호이와 클럽의 시그널블루 네오매틱 모델처럼 헤어스프링, 팰릿 포크, 이스케이프먼트 휠을 자체 생산한 ‘노모스 스윙 시스템’의 DUW 3001을 탑재했다(DUW 3001을 장착한 노모스 시계는 ‘네오매틱’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울트라신 계열이라 아호이는 두께 9.6mm 클럽은 9.3mm에 불과하다. 또한 지름은 36mm(아호이), 37mm(클럽)로 너무 큰 다이버 워치가 부담스러운 남성이나 데일리로 활용 가능한 스포츠 워치를 찾는 여성 모두에게 적당한 크기다. 가격은 아호이 네오매틱 사이렌 화이트 4120달러(약 450만원), 클럽 네오매틱 사이렌 화이트 3160달러(약 350만원)선.


아호이 네오매틱 사이렌 화이트 
Ref. 564
기능 시∙분∙초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DUW 3001, 21,600vph, 27스톤, 43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36.3mm, 스테인리스스틸, 200m 방수, 글라스백

클럽 네오매틱 사이렌 화이트
Ref. 744
기능 시∙분∙초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DUW 3001, 21,600vph, 27스톤, 43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37mm, 스테인리스스틸, 200m 방수, 글라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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